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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여행길 20편 느림과 곡선의 아름다움 남도의 간이역들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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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간이역은 오랫동안 이 땅의 이름없는 장삼이사들을 실어 나르던 달구지 같은 완행열차 정류장이였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빨리 달려야 한다는 속도중독증의 미친 세월을 만나, 이 땅의 아름답고 한가로운 간이역은 다 떨어진 고무신짝처럼 버려지고 허물어지고 잊혀져 내동댕이쳐지고 있습니다. 2004년 환경단체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이 '간이역'에게 준 '풀꽃상' 상장을 새겨 읽는다. 직선과 속도로는 도달할 수 없는 그곳, 무수히 많은 기억들을 켜켜이 안고 있는 곳. 배움과 마중, 이별과 재회, 수많은 추억의 순간들이 머물러 있는 그리움의 공간 간이역을 향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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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01:1605002-014-V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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