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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판소리 외길 장부의 기개를 담다,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보유자 송순섭 2부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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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자와의 수업에서 불호령을 내린 송순섭 명창. 그 이유는 바로 정확하지 않은 발음 때문인데... 판소리는 그 가사의 뜻과 음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고 믿는 그는 그런 자신의 고집을 제자들도 알아주길 바란다.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늦은 저녁,송 명창은 쉬지 않고 소리 연습에 들어가는데... 그 이유는 바로 몇 달 뒤 프랑스에서 공연할 흥보가 완창 무대 때문. 매일 빠뜨리지 않고 두 시간씩 진행되는 소리 연습은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그가 활발히 무대에 설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 그러나 십여 년 전만 해도 이런 생활은 꿈꿀 수 없는 것이었다. 무리한 완창 공연으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그는 한 때 무대에 설 힘을 잃기도 했다. 그러나 죽어도 무대에서 소리를 하다 죽겠다는 그의 강한 의지는 병석의 몸을 다시 일으켜 세우게 했고 이후 여든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활발한 공연을 하게 됐는데... 세상을 떠난 스승을 기리기 위해 스승의 묘를 순천의 전수관 근처에 옮겨 놓고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그의 소원은 단 하나. 제자들이 소리의 대를 이어 순천의 전수관에서 마음놓고 득음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오늘도 묵묵히 소리의 외길을 걷는다. <송순섭 판소리 전수관 방문정보>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석현동 조기길 304번지 관람시간 : 10:00~18:00 주변 볼거리 : 낙안읍성, 충무사, 충열사, 순천검단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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