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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숨결을 빚는다 옹기장 김일만 1부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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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연에서 얻은 흙에서 시작되는 옹기는 흙과 불, 장인의 솜씨로 빚어내는 생명의 그릇이다. 열다섯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시작해 전통옹기 제작에 평생을 바친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김일만(71)-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을 묵묵히 이으며 흙과 더불어 살고 있다. 흙과 수동식 물레, 천연잿물과 장작가마에 이르기까지 김일만은 전통옹기 제작방식을 지켜오고 있다. 7대째 옹기를 빚어온 그의 뒤를 이어 이제 네 아들과 손자까지, 9대째 전통의 길을 걷고 있다. 오늘은 닫혀있던 가마가 열리는 날. 아침부터 옹기를 들고 나르며 분주한 그들에게 열흘간의 피 말리는 사투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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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01:1501001-001-V0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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