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링크

본편

창덕궁 3부, 중궁전에는 용마루가 없다 스크랩 소스복사

영상 대본 펼치기 닫기
내용
왕이 사는 곳을 '구중궁궐(九重宮闕)'이라 했습니다. 겹겹이 문으로 막고 있어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란 뜻입니다. 왕비의 거처는 그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곳,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그곳을 '중전(中殿) 혹은 '중궁전(中宮殿)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창덕궁의 중궁전은 '대조전(大造殿'입니다. 원래 경복궁에 있던 왕비의 거처인 '교태전'을 헐어 창덕궁에 옮겨 지으면서 '대조전'이란 현판을 붙이면서 정해진 이름이지요. 그런데 대조전은 다른 건물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용마루'가 없다는 것이지요. 용마루란 지붕의 앞면과 뒷면이 만나는 가장 높은 곳에 기와를 쌓아 낮은 담장처럼 만든 부분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왕비의 침전인 대조전에만 용마루를 두지 않은 까닭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비밀을 알아봤습니다.
한국저작권 위원회 로고입니다.
I801:1501001-001-V00100

댓글등록 비밀댓글

(0 / 300)

전체댓글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