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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여행

[세계문화유산 여행] 동의보감 스크랩

5천년 역사 속 한국의 위대한 세계기록유산 여행
동의보감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의서로 단연 동의보감이 꼽힙니다. 2천여 가지의 병종을 밝혀내고 4천여 가지의 처방과 1400 종의 약제에 대해 기록한 총 25권 25책! 이번 기록유산 여행은 동의보감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할까 합니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은 조선시대 의원 허준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의서를 엮어 완성한 책이지요. 목활자로 발행한 동의보감은 16세기 말까지 간행된 동양의학의 주요 의서를 집대성했습니다. 오늘날까지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보급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2009년 7월, 의학서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답니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이 집필될 무렵인 조선 중기에는 수준 높은 의학 서적이 많았지만 분량이 너무 많아 참고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중국의 처방법이라서 우리 민족의 체질에는 맞지 않았다고 하죠. 게다가 이 시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해 백성이 기아와 도탄에 빠지게 됩니다.

침놓는 모습

허준은 백성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조선만의 독자성을 담은 새로운 의학서의 집필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우리의 실정에 맞는 우리의 약초, 우리의 의술을 공부했습니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은 크게 다섯 가지의 제목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내경’, ‘외형’, ‘잡병’, ‘탕액’, ‘침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쉽고 간단하게 찾을 수 있는 목차편 2권이 있습니다. 이렇게 동의보감에 실린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동영상에서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대본보기
대본보기 1. 프롤로그
-2천여가지의 병증을 밝혀냈다!
-1400여종의 약물을 다스렸다.
-4천여가지의 처방을 내렸다.

-동양의학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한한의학의 백과사전!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의서!동의보감이다!

-선조시대 의원 허준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의서를 엮어
완성한 동의보감!
-‘동의’라는 뜻은 중국 의학에서 벗어나 조선의 독자적인 의학을 표현한 것이다.
-총 25권 25책!목활자로 발행한 동의보감은 16세기 말까지 간행된 동양의학의 주요 의서를 집대성했다.
특히 오늘날까지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보급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2009년 7월, 의학서로는 세계 최초로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동의보감이 집필될 무렵인 조선 중기!그 당시에는 수준 높은 의학 서적이 많았지만분량이 너무 많아 참고하기 어려웠다.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중국의 처방법이라서우리 민족의 체질에는 맞지 않았다.
-게다가 이 시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해 백성이 기아와 도탄에 빠지자 -허준은 백성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조선만의 독자성을 담은 새로운 의학서의 집필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허준은 동의보감을 집필하기 위해전국 각지를 돌며 우리의 실정에 맞는 우리의 약초, 우리의 의술을 공부했다.

-동의보감은 크게 다섯가지의 제목으로 분류돼 있다. ‘내경’, ‘외형’, ‘잡병’, ‘탕액’, ‘침구’!그리고 이 모든 것을 쉽고 간단하게 찾을 수 있는 목차편 2권을 별도로 작성했다.
-내경편은 오늘날 내과에 해당하는 의학정보로 구성돼 있는데 몸 속 장기들의 병증, 정신적인 질환을 주로 다루었다. 외형편은 머리에서부터 신체 각 부분의 외과적 질환을 다루었고,
잡병편에는 전염병, 구급 및 부인과,소아과의 내용들을,그리고 탕액편에는 약제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이 밖에 침구편이 따로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은 질병치료에 있어 약재보다는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여겼다.
다음 각 재료 분할로 해서 오른쪽 여백에 자막
자막> 감기에는 생강차가 좋다. 관절염에는 생강을 짓찧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소화장애, 설사, 저혈압, 얼굴과 눈의 종기에 파뿌리가 좋다.기관지염, 천식, 폐결핵에는 귤 껍질이 좋다.
-그래서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먹을 거리가 800여 가지가 등장한다. 동의보감은 음식의 특성을 잘 파악해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눈에 띄는 점이 물의 종류를 무려 32종으로 나누워 놓고 각각을 효능을 기록했다. -정화수는 맛이 달고 독이 없어 약을 달이는 데 썼다.
-약을 달이는 물은 한천수가 가장 적합하다고 했다.
-추로수를 마시면 장수할 뿐만 아니라, 배도 고프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실용성을 중시한 동의보감은 약재 처방에 있어서도 민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를 바탕으로 처방을 하고, 약재의 종류와 사용량, 다리는 방법까지 자세히 적어 의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탕약을 다릴 수 있도록 했다.

# 약재 처방해서 다리는 이미지에 아래 자막
[ 성인병 예방(고혈압, 중풍, 당뇨병) ]
질경이30g,두릅 30g,인진10g에 물을 큰대접 하나 붓고 30-40분 달인다.
1일 2-3회 수시 복용 (1개월 복용)
[ 기관지 천식 ]
마황 5g, 관동화 5g, 행인 5g, 감초 5g, 생강 5g에 물 큰 대접 하나 붓고 중불에 30분 정도 달인다.
1일 2-3회 공복시 복용.-허준은 처방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본문에 637종의 약명을 한글로 표기했으며 방언도 함께 기록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의학적 내용이 풍부하고 조리있게정리된 동의보감은 그 당시 중국, 일본, 대만에서도 편찬됐다.
-특히 중국은 25차례나 편찬할 정도로 동의보감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오늘날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의학 대학으로 평판받는 중국 상해 중의약대!
-2004년, 5월!이 학교 교정 한복판에 허준 선생의 동상이 세워졌다.
-세계 최고의 한의학자들이허준의 동의보감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실용성을 중시했기 때문에 약재 처방에 있어서도 민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를 바탕으로 처방 했습니다. 약재의 종류와 사용량, 다리는 방법까지 자세히 적어 의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탕약을 다릴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중국상해대학교 허준 동상

의학적 내용이 풍부하고 조리 있게 정리된 동의보감은 그 당시 중국, 일본, 대만에서도 편찬됐는데요. 특히 중국은 25차례나 편찬할 정도로 동의보감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의학 대학인 중국 상해 중의약대의 교정 한복판에는 허준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을 정도입니다. 세계 최고의 한의학자들이 허준의 동의보감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 대본보기
대본보기 - 한 남자가 심하게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의원의 진맥 결과, 남자는 급체였다.
-집 안에서 약을 찾는 의원!
-의원이 찾은 약은 무즙이었다.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라는 효소가 함유돼 있어급체를 했을 때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질병치료에 있어특별한 약재를 권하지 않았다.대부분 우리 집 안에 있는 약재들이었다.
-동의보감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약으로 활용했다.
-매일 우리가 먹는 곡식이며채소, 과일은 물론이고집 마당에서 자라는 풀까지 약이 됐다. -귀하고 좋은 약재들을 두고 왜 하필, 이러한 것들을 약으로 썼던 걸까?
-당시 조선의 약재는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왔다. 하지만 수입산 약재는 가격이 워낙 비싸 일반 서민들이 사기엔꽤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서민들은 약 한번 못 써보고 시름시름 앓다가 급기야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허다했다.
-허준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동의보감에 서민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약재로 활용했다.
-그렇다면 어떠한 것들이 약으로 활용됐을까, 종류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막>
토부(土部) / 흙 18종
곡부(穀部)/ 곡식 107종
금부(禽部) / 새 107 종
어부(魚部) / 물고기 53종
충부(蟲部 )/ 벌레 95종
과부(果部 )/ 과일 91종
초부(草部)/ 약으로 쓰는 풀 267종
-모두 1450여종!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이다.
-집에서 찾을 수 있는 약,-역시 부엌에서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곡식이다.자연에서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곡식이다. 이것은 흙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치우치는 성질이 없다.동의보감은 곡식의 종류와 그 효능을 세세히 기록하고 있다.
> 호마(胡麻, 검은참깨 또는 검정참깨)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기운을 돕고 살찌게 하며 골수와 뇌수를 충실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5장을 눅여 준다
>속미(粟米, 좁쌀)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비위 속의 열을 없애며 기를 보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비위를 돕는다
>면(麵, 밀가루)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다[甘]. 중초를 보하고 기를 도우며 장위를 든든하게 하고 기력이 세지게 하며 5장을 돕는다. 또한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든든해진다
-서민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에도 건강 상식이 담겨 있다.
-시금치는 ‘파름’이라고 하는데 오장이 좋아지게 하며 위장의 열을 없애고 음주로 인해 생긴 독을 풀어 준다.
-상추는 ‘와거’라고 하는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가슴에 기가 막힌 것을통하게 한다. -고사리는 갑자기 나는 열을 내리게 하는데 특효가 있다.
-그리고 집 대문을 벗어나면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천연약재들이 가득하다.
-꿩의 비름이란 이름을 가진여러해살이풀이다.열매는 검은색으로 10월 경에 맺힌다.
꿩의비름은 어디가 아플 때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
-꿩의비름은 고름을 빨아내고 독을 풀리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따라서 멍이 들었을 때도 좋다.몸에 부스럼이 났을 때 꿩의 비름 잎을 따서 불에 쬐어 부드럽게 만든 다음 부스럼이 난 자리에 붙이면 좋다.
-앵초의 뿌리는 가래를 해소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기관지 염증에 사용되고 -산사나무열매는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국화는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은 위급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기록해 두었다.
한 여름, 일사병으로 갑자기 쓰러졌을 경우, .
-이 때는 재빨리 식초를 끓여환자의 코를 수증기에 대고 있게 한다. 일사병은 수분이 소실되어 오는 증상이기 때문에 수분이 92.2%나 들어있는 식초가 응급 처치약으로는 제격이다.
-그리고 외상으로 피가 멈추지 않을 때.
이 때는 오징어뼈나, 달걀 껍질, 조개껍질 중 하나를 가루를 내어 상처 위에 뿌려지면 금방 피가 멎는다.
-이처럼 우리의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모든 것들은 건강한 삶을 영위해 주는 값진 보약이었다.
너무 흔하고 너무 익숙해 모르고 있던 그 건강한 정보를동의보감이 일깨워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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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보기 -동의보감 첫 장에 등장하는 신형장부도!흔히 우리는 허준이 사람의 시신을 해부해 그린 인체해부도라고 알고 있다.
-과연 그 시대에 시신 해부가 가능했을까?
-조선 최초의 해부학의 증거라 여겨지는 신형장부도!그 진실은 무엇일까!
-'동의보감'에서는 사람의 몸에 대해 설명하면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 넣었다.
-'신형장부도'가 바로 그것이다.-그림을 자세히 보면 눈을 뜨고,
코를 벌름거리면서, 입을 벌리고 있고, 배는 출렁출렁 호흡하는 모습을 그렸다. 신형장부도는 해부도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체내에서 정기신의흐름과 오장육부의 운행을 그린 일종의 개념도인 것이다.
-몸을 살리고 움직이는 생명력을 정(精)!!
정신 활동을 가능케 하는 힘은 기(氣)! 마음의 기운을 신(神)으로 표현한 것이바로 정기신이다.-이것은 도가의 정기신 이론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본래 도가에서의정기신이란 '정‘은 땅의 기운이요, '기'는 사람의 기운이며 '신'은 하늘의 기운으로 이 세가지 기운이 조화를 이루어야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믿었다.
-도가의 정기신 이론을 담은
신형장부도는 하늘, 땅,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사람 몸속의 오장육부가 정기신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배치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사람의 옆 모습에서 살펴보면하늘을 상징하는 머리, 땅을 상징하는 몸, 그리고 머리와 몸을 연결하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척추가 있다. 이는 하늘과 땅이 지닌 기운과 인체 안의 기운이 척추를 통해 순환하는 자연의 원리를 보여준다. -허준은 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사람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받은 것이고 발이 모난 것은 땅을 본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팔다리와 장부 등 모든 몸의 모습도 자연의 그것을 본받은 것이다.
-이는 사람과 자연의 통일성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생김새도 자연을 본받은 것이기 때문에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살아야 하고 자연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을 때 병이 든다고 했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 그 조화를 이루는 구심점을 오장육부라고 했다. 오장육부가 몸 안의 모든 것을 만들기 때문이다.
-즉, 허준이 신형장부도를 통해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바로 오장육부의 건강이었다.
-따라서 허준은 의사라면 당연히 오장육부의 기능을 파악하고 오장육부와 몸 밖의 자연의 기운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이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예방법을 기록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했다.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얼굴을 자주 만져주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귀를 자주 때려라.-귀는 신장과 관계가 깊다. 예로부터 '귓바퀴는 축 늘어져 부처님 귀처럼 되야 장수한다'는 얘기도 그런 이유에서다. 장수하기 위해서는 귀를 자주 만지는 것이 좋다.
등을 따뜻하게 하라.-등은 폐와 기관지 계통에 관련된 경혈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의 반응점이 모두 분포해 있는 곳이다. 따라서 등을 따뜻하게 해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가슴을 보호하라.-가슴은 서늘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다. 심장 자체가 열이 많은 장기인데 거기에 외부의 열이 가해지면 속이 답답하고 열이 차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방법은 인체에 저항력이 충분하다면 병이 생길 수 없다는 논리다. 그만큼 동의보감은 인체 내적인 조화와 균형을 중요하게 여겼고,그 방법을 특별한 약이 아니라쉽고 간편한 민간요법으로 처방한 것이다.
실용적이고 지혜로운 가정 주치의!그것이 바로 동의보감이다.
동영상 대본보기
대본보기 -조선시대 평균 수명은40세를 채 넘기도 힘들었다. 따라서 그 당시에는 큰 병에 걸리지 않고 무탈하게 천수를 다하는 것이모든 이들의 소망이었다. -그래서 동의보감은 백성들의 염원을 받들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을 제시했으니.. 그것이 바로 양생법이었다.
-양생이란 신체의 균형을 깨트리지 않고 음양과 생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뜻하는 말이다.
-이것은 섭생이라고도 불리는데 심신을 단련시켜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킨다는 것으로 오늘날의 예방의학과도 같다.
-신형장부도에서 오장육부를 튼튼히 하도록 권장한 것도 이러한 양생의 한 방법이었다. -동의보감 서문에 양생에 대한 허준의 신념이 담겨 있다.
-허준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즉 양생의 비결을생활습관에서 찾았고 동의보감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
-특히 동의보감의 양생법 중눈에 띄는 것이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양생의 습관을 기록한 것이다.-천지가 모두 생겨나고 만물이 자라나는 봄, 이때는 신체의 양기도 증가하는 시기이니 충분히 양기를 채워줄 수 있는습관이 필요하다.
-봄의 양생법은 밤이 되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 일찍 일어난다.
-머리를 풀고 천천히 뜰을 걸어 다닌다.
-무엇이든 죽여서는 안 되고, 빼앗아서는 안 된다.이것들을 지키지 않으면 간이 상하게 된다.
-여름은 양기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해가 저물면 잠자리에 들고 일출과 함께 일어나야 한다. 낮이 길다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또 적당한 운동을 통해 하루 한 차례 정도땀을 흘릴 수 있게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여름에 양기를 발산시키지 않으면, 몸 속에 열이 가득 차서 질병에 걸린다. -양기를 발산하지 않으면 온몸이 뜨거워져서 자신도 모르게 시원한 음료수를 자주 마신다.여름 내내 이런 행동을 되풀이하면 설사를 한다.
-가을은 만물이 열매를 맺어 거두어 들이는 시기이다. 당연히 흩어졌던 양기도 몸 속 깊숙한 부위로 모인다. 이 시기에는 의욕을 앞세워 지나치게 활동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만약 활동을 지나치면 폐장이 약해져서 겨울에 설사를 한다. -겨울은 만물이 조용히 잠들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시기이다. -또한 거두어들인 모든 것을 저장하는 시기이므로 결코 발산해서는 안 된다.
이 시기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느지막하게 일어나야 한다. 양기도 몸 속 깊은 부위에 머물기 때문에몸과 마음을 조용히 쉬어야 한다. 몸을 지나치게 움직여 땀을 흘리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만약 땀을 흘리거나 술을 마셔 일시적으로 양기를 증가시키면, 그 반동으로 신장이 나빠진다. 겨울에 무리하면 봄에도 양기가 발동하지 않아서 봄이 되면 팔다리가 나른하고 코피를 자주 흘린다.
-이 밖에도 계절마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잠자리 습관이다.
-계절에 따라 머리 두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봄에는 동쪽으로. 가을과 겨울에는 서쪽으로 머리를 두고 잔다.자는 습관만 바꿔도 양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의보감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을 적어 두었다.
1) 하루의 금기는 저녁에 배부르게 먹지 말것
2) 한달의 금기는 그믐에 술을 많이 먹지 말것
3) 한해의 금기는 겨울에 멀리 가지 말것 -단순히 치료법에만 매달리지 않고 오늘날의 예방의학에 해당하는 양생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동양전통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동의보감!
-동양의학에 대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지금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동아시아 최고의 의학백서!
-동의보감이야말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주기 위해선조들이 후대에 남겨준 최고의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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