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22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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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경상북도>)
비단벌레로 만든 유물, 말안장
경주에 있는 황남대총! 남북 길이 약 120미터에.. 높이가 23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무덤으로.. 남과 북, 두 개의 무덤이연결되어 있다. 황남대총은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을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무덤으로..출토된 유물도 매우 풍부하고 화려하 다. 그런데,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인 옥충장식 말안장(玉蟲裝飾馬鞍裝)은.. 비단벌레로 만든 것이다. 이 안에 담겨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6 연락처 : 054-740-7500 주변 볼거리 : 남산, 불국사, 첨성대, 신라역사과학관, 김유신묘 관련 홈페이지 :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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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경기도>)
뜨거운 쇳물에 혼을 녹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보유자 김 ...
경기도 안성, 이곳에 ‘안성맞춤’을 탄생시킨 전통이 숨 쉬고 있다. 장인들이 만들어낸 맞춤 그릇이 어찌나 앙증맞은지, 안성에서 맞추면 마음에 딱 맞는다고 해서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생겼다는데, 그것이 바로, 안성유기다. 안서에서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는 김수영 장인, 최근, 김수영 장인은 특별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바로, 조선왕릉제기를 최초로 복원하는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된 것, 그런데, 그 작업이 결코 쉽지 않단다.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봉남동 7-1번지 연락처 : 031-675-2590 주변 볼거리 : 바우덕이 묘, 칠장사, 죽주산성, 혜소국사비, 이해룡고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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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경기도>)
뜨거운 쇳물에 혼을 녹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보유자 김 ...
조선왕릉제기를 복원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수영 장인, 그런데, 유기 공방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화제사고가 일어난 것인데... 사실, 늘 불을 접하는 작업이 진행되다 보니, 이런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1300도를 오르내리는 용광로 작업도 쉽지 않아, 행여나 유기에 관심을 보이던 젊은이들도, 작업 모습을 보면 도망가는 것이 비일비재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수영 장인을 돕는 젊은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김수영의 아들 삼형제. 3대를 이어가는 장인 가족의 유기 사랑도 들어본다.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봉남동 7-1번지 연락처 : 031-675-2590 주변 볼거리 : 바우덕이 묘, 칠장사, 죽주산성, 혜소국사비, 이해룡고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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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서울특별시>)
2014 제13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현장을 가다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예술적인 가치를 널리 알릴 예비 국악인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14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관악, 현악, 풍물, 판소리 등 여섯 분야 115팀, 총 447명의 국악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인데... 전국의 내로라하는 어린이 국악인들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대상의 영광을 차지할 팀은 과연 누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벌이는 흥겨운 국악 한마당~ <2014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그 신명나는 현장 속으로 과 함께 들어가보자~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연락처 :02-566-6300 행사정보 - 행사명 : 2014 제13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 행사기간 : 2014년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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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경상남도>)
극락정토로 인도하다, 통도사의 동물들
궁궐과 왕릉 외에 유서 깊은 사찰에도 동물들이 살고 있다. 계율의 중심지, 천년고찰 통도사. 사찰의 입구에서부터 가장 안쪽 대웅전의 수미단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의미를 가진 동물들이 지키고 있는 것이다. 동물들마다 특이한 생김새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데... 단순한 장식을 넘어 사찰을 수호하며 불교의 진리와 이상향을 표현하고 있는 사찰 속의 동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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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융복합 콘텐츠(지역별>경기도>)
영원한 호위무사, 조선 왕릉의 동물들
왕릉은 선대 왕의 업적을 기리고 왕실의 권위를 다지는 동시에 선조의 넋을 사악한 기운에서 지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까다로운 배치와 의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런데 왕릉을 조성한 후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왕릉 주변을 지키는 동물들을 조각한 석물장식이다. 경기도 구리 동구릉을 중심으로 왕릉을 지키는 동물들의 사연을 알아본다.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위치, 사적 제193호, 조선 왕, 왕비 9개릉 - 관람시간 : 06:30~17:30 - 관람요금 : 만25세 ~ 64세 1,000원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위치, 조선 26대 고종, 명성황후 무덤 홍릉 - 관람시간 : 09:00~17:30 - 관람요금 : 만25세 ~ 64세 1,000원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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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충청남도>)
태안 마도해역 ‘마도 4호선’ 발굴조사 현장을 가다
‘수중문화재의 보고’라고 불리는 충남 태안 마도해역의 수중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침몰 선박이 밀집해 있는 마도 해역에서 잠자는 고선박과 유물 집중 매장처를 찾기 위해 집중 발굴 조사를 진행해왔는데... 이곳은 2007년 마도 해역에서 그물에 걸린 26점의 고려청자가 신고 되면서 처음 발굴조사가 시작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마도 1호선, 마도 2호선, 마도 3호선이 연이어 발굴된 지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기존 조사지역에서 더욱 확장해서 탐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홍보와 협업 활동을 통해 수중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중문화유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으로 이 찾아간다. 위치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6 연락처 : 061-270-2000 관련 홈페이지 : http://www.seamus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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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서울특별시>)
대한제국 역사의 문을 다시 열다!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개관 현장을 가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덕수궁 석조전이 대한제국 출범일인 10월 13일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재청에서 2009년부터 진행해온 석조전 복원공사를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는 것. 대한제국역사관은 복원된 석조전에 자주적 근대 국가를 지향한 대한제국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황실 생활상 등을 구현한 전시실, 재현실 등으로 구성됐다. 재현실은 완공 당시의 가구를 배치하여 대한제국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전시실에는 패널과 영상 등의 전시물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와 황실 가족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재현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우리 근현대사의 애환이 서린 역사의 현장인 덕수궁에서 대한제국의 아픈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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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충청북도>)
북쪽을 향한 염원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미륵리석조여래입상 부가정보 고려 초기 이 부근에서 많이 만들어진 일련의 커다란 불상들과 양식적 특징을 같이하는 석조여래입상이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함을 슬퍼해 금강산으로 갔는데, 도중에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도록 마애불을 만들었고, 태자는 이곳에서 석굴을 지어 북쪽을 향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고 한다. 모두 5개의 돌을 이용하여 불상을 만들고 1개의 얇은 돌로써 갓을 삼았다. 둥근 얼굴에 활모양의 눈썹, 긴 살구씨 모양의 눈, 넓적한 코, 두터운 입술 등은 고려 초기 커다란 불상의 지방화된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신체는 단순한 옷주름의 표현이라든가 구슬같은 것을 잡고 있는 손의 묘사 등에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간략함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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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지역별>제주특별자치도>)
생명을 담은 검은 물결 제주밭담
제주밭담 부가정보 밭담은 제주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밭의 가장자리를 쌓은 담으로 총 길이가 2만2천 미터에 이르러 흑룡만리라 부르기도 한다 제주의 중요한 풍경 중의 하나가 된 밭담이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고종(高宗)[1192~1259] 때부터라고 전해지고 있다. 당시는 경작지의 경계가 불분명해 이웃의 경작지를 침범하기도 하고 지방 세력가들이 백성의 토지를 빼앗기도 하는 등 토지를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제주판관 김구(金坵)[1211~1278]가 지방의 사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토지 소유의 경계로 돌을 이용해 담을 쌓도록 했다고 한다. 돌담을 쌓은 후부터 토지 경계의 분쟁이 없어지고 방목했던 소와 말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줄었다. 또한 제주 특유의 바람을 막아 농작물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였으며 돌밭에서 돌을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