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1880건)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시대미상>)
문화재 행정을 이끌어온 인물 이야기 제2편 발굴 분야 김정기 前 국립 ...
문화재청 발족 50주년을 맞아 문화재 행정 발전에 공헌한 주요인사 6명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행정 분야의 정재훈 前 문화재관리국장, 발굴 분야의 김정기 前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무형문화재 분야의 임동권 前 민속학회 명예회장, 자연유산 분야의 이인규 現 문화재위원장, 건축 분야의 윤홍로 前 문화재관리국 보수과장 등 총 6명의 문화재 원로인사들의 인터뷰를 실시한다. -제2편은 발굴 분야로 과학적인 문화재 발굴이 전무하던 시절, 고건축 전문가로서 중요 유적발굴 참여 및 발굴사를 펴낸 김정기 前 국립문화재연구소장(81)의 인터뷰를 총 3부작으로 소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과거 국립문화재 연구소의 모습과 현 문화재 발굴에 대한 실태 그리고 바람직한 숭례문 ...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시대미상>)
소리는 나의 운명 서도소리 이수자 박정욱1부
서울시 중구 신당동의 한 5층 건물, 늘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로 요란하지만 꼭대기 층에 다다르면 복도를 울리던 소리는 국악으로 바뀐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국악 하우스 콘서트가 열리는 공연장 ‘가례헌’이요, 사단법인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의 보금자리- 연구회와 공연장을 운영하는 이는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47)이다. 서도소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불린 소리로 박정욱은 예능보유자였던 고 김정연 선생에게 서도소리를 이수하고 30년 째 서도소리에 빠져있다. “쓸쓸하고 외롭고 처참한 소리” 군복무 중 우연히 듣게 된 스승의 소리는 그러했다. 스승은 돌아가시기 전 3년 동안 그를 곁에 두고 ‘한숨 위에 소리를 얹는’ 경지를 가르쳐주셨다. 서도소리 한 길만을 걷겠다는 스승과의 약속을 지키고 잊혀 ...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신라>)
나는 줄광대다!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3부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45)- 이 시대 마지막 줄타기꾼인 그는 한예종 전통연희과 강의와 전수관의 어린이줄타기 교육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요즘 남모르는 고민이 생기니.. 선대로부터 후대로 이어져 오는 줄타기를 단순히 꾼이 아닌 예술로 승화시킬 사람을 찾는 것. 하지만 지금, 어려운 줄타기 기술과 재담을 소화할 전수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결국 그 해답을 찾고자, 그는 유일하게 살아계신 노스승 성우향 선생(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을 뵙고 후대 전승을 위한 비법을 들어보기로 한다.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신라>)
나는 줄광대다!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5부
김대균과 아이들이 강릉 선교장 공연을 함께 했다. 김대균(45)이 문화재로 인정받기 전, 한때 ‘전승 취약 종목’으로 선정될 만큼 잊혀가던 줄타기. 하지만 이제 김대균의 뒤를 이어 미래의 꿈나무들이 줄타기연습에 구슬땀 흘리고 있다. 한·중·일 관광장관이 참석한 큰 무대인만큼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기대도 크고.. 그들의 공연에서 김대균이 본 건 차세대 줄타기꾼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 아이들이 줄타기로 세계를 매료시킬 그 날까지, 줄타기 전승을 위한 김대균의 희망 찾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조선시대>)
전통의 숨결을 빚는다 옹기장 김일만 4부
1백50년 된 전통 가마를 지키며 7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옹기장 김일만(71)- 가마의 불이 중불에서 큰불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다. 김일만과 아들들은 가마 입구의 나무들을 안으로 밀어 넣으며 빈자리에 다시 새로운 나무를 채워 넣는다. 가마 안 불은 굴뚝에 벌겋게 전도될 때까지 계속 땐다. 일주일 넘게 이어진 불 때는 작업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불통을 막고 창불 작업에 들어간다. 옹기들 사이사이 불이 골고루 붙을 수 있도록 가마 양쪽으로 마련된 창구멍으로 창솔을 넣는다. 불길은 이제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며 마지막 1200℃를 향해 달려가는데..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삼국시대>)
신명을 나누다. 봉산탈춤 전수자 양혜경 2부
탈춤판을 벌이며 자신의 신명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전수자 양혜경(34)- 탈춤은 이제 그녀 삶의 이유가 됐다. 그 신명 넘치는 열린 무대의 즐거움 때문에 이 춤판을 떠날 수 없다. 양혜경은 누군가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대신 자신을 설득하는 춤판으로 관객과 마주치기를 바란다. 어느덧 그녀가 가르치고 있는 아동센터 아이들이 무대에 오를 날이 다가왔다. 아이들은 오늘의 공연을 앞두고 양혜경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다. 드디어 관객들이 모여들고 아이들의 공연이 시작되는데..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시대미상>)
장죽, 그 길이에 담긴 비밀
서울역사박물관, 약 1m에 이르는 긴 담뱃대가 전시되어 있다. 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그림에나 나올 법한 긴 담뱃대, 장죽. 그런데 실제로 조선시대 사람들은 이보다 훨씬 더 긴 길이의 장죽도 사용했다는데... 그들은 왜 장죽을 애용한 것일까. 담뱃대 끝까지 손이 닿지 않아 불 붙이는 일조차 만만치 않았던 장죽, 조선시대 사람들은 그것을 피는 특별한 비법이 있었을까. 조선시대 사회질서가 반영된 장죽, 그 길이에 담긴 비밀이 공개된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2가 2-1 연락처 : 서울역사박물관 02-724-0274 주변 볼거리 : 경희궁, 덕수궁, 농업박물관, 광화문 광장 관련 홈페이지 : http://www.museum.seoul.kr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 37-33 연락처 : 백동 연죽장 063-626-1753 주변 볼거리 : 춘향테마파크, 향토박물관, 관음사, 황산대첩비 ...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근현대사>)
우리시대 마지막 율객,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김영 ...
중요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보유자인 김영재. 연주는 물론 소리와 춤에까지 빼어난 기량을 갖춘 다재다능함으로 국악계에서는 그를 ‘우리 시대 마지막 종합예술인’이라고 부른다. 사재를 털어 마련한 국악 전용 소극장 를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운영해왔던 그의 마지막 바람이자 일념은 스승이 남긴 거문고산조 가락을 후대에 오롯이 전하는 것이다. 오랜만에 제자들과 한 무대에 선 연유도 국악계의 거목이었던 스승 신쾌동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서다. 거문고의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가 잘 어우러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그가 오늘은 호젓한 교외로 향하는데...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48-23 연락처 : 02-326-2820 주변 볼거리 : 양화나루, 잠두봉유적지, 봉래유묵, 청초중단 등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시대미상>)
굽이굽이 옛 이야기 서린 구룡령 옛길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부터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 걸쳐 있는 구룡령 옛길. 갈천리부터 구룡령 정상까지 2.76km 구간은 명승 제29호로 지정되어 있다. 구룡령 이라는 이름은 아홉 마리 용이 구불구불 거리며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드러운 흙길로 이루어진 구룡령 옛길은 옛 모습을 간직한 채 오랜 세월 백두대간의 길목을 지키고 있는데……. 선조들이 걸었던 구룡령 옛길을 따라 그 속에 담겨 있는 옛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 산 1-1번지 연락처 : 강원도 양양군 관광안내전화 033)670-2397 주변볼거리 : 국립 미천골 자연휴양림, 미천골 계곡, 국립 방태산 자연휴양림 관련홈페이지 : http://tour.yangyang.go.kr
-
미디어 > 영상프로그램(시대별>시대미상>)
뜨거운 쇳물에 혼을 녹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보유자 김 ...
경기도 안성, 이곳에 ‘안성맞춤’을 탄생시킨 전통이 숨 쉬고 있다. 장인들이 만들어낸 맞춤 그릇이 어찌나 앙증맞은지, 안성에서 맞추면 마음에 딱 맞는다고 해서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생겼다는데, 그것이 바로, 안성유기다. 안서에서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는 김수영 장인, 최근, 김수영 장인은 특별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바로, 조선왕릉제기를 최초로 복원하는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된 것, 그런데, 그 작업이 결코 쉽지 않단다.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봉남동 7-1번지 연락처 : 031-675-2590 주변 볼거리 : 바우덕이 묘, 칠장사, 죽주산성, 혜소국사비, 이해룡고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