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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 문화유산 시즌3 - 전등사
작성일
2020-07-22
조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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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 문화유산 시즌3 - 전등사

[가사]
문화유산채널 x RAPPER '노란곰'

성스러운 법당 아래 벌거벗은 여인
추녀를 떠받들고 있는 전등사의 나부상

여기에 엮인 한 남자의 서글픈 Story
언젠가 전등사 대웅전을 보수공사 하던 때

공사를 지휘하려 강화도로 왔던 도편수
여러 해가 가며 하루 일과가 끝날 때 쯤

아랫마을 주막에 들러 술을 한 잔 걸치곤 했어
처음엔 무심하던 주모를 보던 그의 눈빛

하지만 오래 전 고향을 떠난 그의 타향살이의
외로움 때문이었을까? 점점 바뀌는 마음

새 살림을 마음먹어, 하루가 끝나면 달려가 주막으로
그리곤 하루 품삯을 몽땅 건네주었지 주모에게

그녀 역시 그를 바라보는 눈에 담긴 정성
대웅전의 불사도 어느덧 끝이 보이고

여느 때와 같이 하루 일을 끝낸
도편수는 주막으로 가

숨을 고르던 그, 공사가 끝난 뒤 행복하게 살아갈
주모와의 달콤한 새 살림을 꿈꾸고 있었겠지

그런데 왜인지 그날따라
좀처럼 보이지 않던 주모의 모습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방문을 열어보니 이미
주모는 아무 흔적도 남겨두지 않고 야반도주

배신감에 그녀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아무데도 없어 그녀의 발자국마저도

밀려오는 배신감에 방황하던 도편수
하지만 결국 맘을 잡고 완공해낸 절

떠날 날이 다가오고 그를 버린 주모에게
참회할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싶었던 그는

여인의 모습을 대웅전 처마 네 귀퉁이에
새겨놓고는 추녀를 떠받들며 참회하게 했네

이게 바로 지금 전등사의 나부상
웃음과 안타까움을 전해주며 전등사를 알려왔지

강화도의 전등사 천년의 절
석가여래를 모신 대웅전과 약사여래를 모시는 약사전

중국에서 들어온 범종
우리나라 보물이 세 가지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신미양요까지
한민족의 역사를 함께 해온 강화도

역사의 향기가 남아있는 전등사
수많은 유산과 수많은 전설

한창 불교가 탄압받던 조선시대에
관아에서 은행 스무가마를 바치라 요구해

턱없이 부족한 열매만 나는 은행나무
스님들이 부처님께 기도를 드리니

벼락이 떨어져 은행나무가 불탔다는 전설
그 외에도 수많은 전설이 있지만

결국 전등사 은행나무는 열매가 맺히지 않아
과학으로 절대 설명할 수 없는일

수많은 유산과 수많은 전설
여기 강화도 전등사에는

수많은 유산과 수많은 전설
여기 강화도 전등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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