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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맞수_EP4 세상을 바꾼 전략

영상 대본 펼치기 닫기: 키노 세상을 바꾼 전략 세상을 바꾼 전략 뭐가 있을까요? 썬킴 아니 저는 정말 이 조합으로 만들어 주실지 몰랐어요 김준우 아까 계속 감정이 안 좋으시더니 썬킴 전쟁사를 가지고 또 임용한 선생님과 함께 배틀을 하라는건 조용필 선생님 앞에서 노래 부르라거나 임영웅씨 앞에서 트로트 부르라는거에요 지금 임용한 모든 유명한 전쟁을 객관적으로 분류 본 사람이 이긴 게 유명한거에요 심용환 똑바로 하란 얘기에요 썬킴 오늘 제가 질거에요 질겁니다 김준우 전략하면 임용한 박사님, 또 세계사에서 질 수 없다. 우리 썬킴 썬킴 저 져요 김준우 아주 흥미진진한 대결이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임용한 박사님 한국사로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용한 제가 오늘 준비한 얘기에는 우리나라 수군의 어떤 건설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우리의 임팩트 있는 전쟁은 임진왜란이죠 그리고 임진왜란에서 승리하는데는 물론 모든 분이 공헌을 하셨지만 역시 수군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어요 (자막)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1598) 두 차례에 걸쳐 우리나라를 침입한 일본과의 전쟁 16~17세기 동아시아의 역사를 흔든 국제전 임용한 수군이 사실 임진왜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200년에 걸친 노력과 준비가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고려 말에 일본 왜구가 120척이나 되는 엄청난 함대로 쳐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그 해전이 관음포 해전인데 당시에 수군 전투 스타일이 우리는 활가지고 쏘는 거에요 그리고 일본군은 흔히 알지만 칼 들고 올라온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일단 뭐냐면 배가 커야 돼요 임용한 크니까 노젓는 선원도 많이 들죠 이러니까 사실은 병력이 네 배 정도 더 필요한 거예요 심용환 한 오백척 있어야 되네요 저희는 임용한 그렇죠 그런데 우리 측에 50척 정도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니까 이게 말이 안 돼요 전술적으로 우리가 너무 너무 불리한 거죠 그런데 불리한 이유 중에 하나가 당시 전염병이 돌아가지고 조선 정예부대의 절반이 유고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임용한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이 전투를 지휘했던 분이 정지 장군입니다 (자막) 정지(鄭地, 1347~1391) 고려 말 병마사  순문사  원수 등을 역임하며 전라도 일대서 왜구 침입 때 토벌에 앞장섰던 명장 임용한 고려 수군이 대승리를 거둡니다 그리고 스무척을 끌고 왔던 그 대선 중에 열 일곱 척을 격파해버리고 2천명이 넘는 왜구를 수장시켰다고 해요 임용한 그래서 여기 2천명 가까이 죽었다고 하면 어마어마한 대승입니다. 그러면 이 대승리가 어떻게 해서 가능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14세기 말에 왜구가 쳐 들어오는데 그때 고려 때만 해도 우리는 수군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병력도 많아 배도 커 싸움 준비도 안돼 마구마구 지는 거예요 방법이 없어요 이렇게 되니까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내죠 양보다 질이다. 임용한 이때 최무선이 화포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또 다들 걸 생각하시기를. 그래 이제 가서 쏴! 쏴서 터트려 (자막) 최무선(崔茂宣, 1325~1395) 1377년 화통도감을 설치해 우리 역사상 최초로 화약을 이용해 무기를 만든 고려의 발명가이자 무신 심용환 터트리고 터트리고 임용한 그런데 이때 최무선이 처음 맞는 화법은 정확하진 않은데 산탄 쏘거나 하는 것도 잘 안 됐을 거라고 짐작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 전투용으로는 위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겁니다 그 이때 결정적인 무기로 등장했던 것은 대포가 아니라 던지는 폭탄이에요 임용한 화약을 통에 담아가지고 불을 붙여서 던져서 그게 터지면 배가 터지는 거예요 (자막) 질려포통 둥근 나무통 속에 화약과 능철을 넣어 적군을 살상하는 일종의 폭탄 강문종 수류탄 처럼 임용한 그런데 중요한 건 도화선이 타고 가는 게 아니라 이게 숯불이 익어야 터진다고 키노 언제일지 모르는 임용한 제말이 그 말이에요 이게 언제 터져 효력이 떨어지고 또 쟤들이 움직이잖아요 이렇게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아요 임용한 그런데 여기서 정지 장군이 병사들과 계속 의논하며 전술을 개발하다가 기가 막힌 전술을 개발합니다 사병이 아이디어를 냈다는데 그것을 구철거철라고 그랬는데 구철은 갈고리에요 갈고리로 걸고 거철은 미는 거예요 그럼 하나는 땡기고, 하나는 미니까 꼼짝없이 잡히잖아요 거기에다가 그 무협지 같은데 나오는 쇠구슬 가시 달린 밤송이 같은 쇠구슬 그걸 던져요 임용한 그럼 거기 애들이 못 움직이겠죠 그때 이런 화통을 던지는 겁니다 그때부터 무수한 전투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온갖 장비를 개발을 합니다 임용한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유물이 하나 있어요 정지장군의 갑옷이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이 갑옷이 굉장히 특이한 갑옷이에요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사극에 보면 또 두정갑이라고 가죽 같은데 점박이 있는 허구헌날 이것만 나오는데 서양으로만 하면 체인이에요. 체인갑옷 미늘 갑옷하고 이런데는 체인으로 해가지고 이중으로 만들어 놓은 갑옷이에요. (자막) 보물 정지장군 갑옷(鄭地將軍甲衣) 몸통 부분은 철판을 배치하고 어깨와 소매 부분은 철고리만을 연결해 보호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추구 (자막) 두정갑(頭釘甲) 두루마기 형태의 옷 안에 쇠나 가죽으로 만든 갑옷미늘(甲札)을 쇠못으로 박아 만든 갑옷 임용한 그래서 해전을 싸워야 되니까 동작도 많이 해야 되고 어떤 좀 날렵해야 되니까 이런 걸 개발했던 것 같은데 사실 여기서 끝난게 아니고 정지장군은 어떻게 했냐면 붙으면 우리도 백병전 할 수 있다 준비가 안 되고 훈련이 안 돼 있으니까 그렇지 그래서 그 전투병을 키워온 거예요 키노 달라도 뭔가 다르신 분이었던 것 같으네요 정지장군이 임용한 이렇게 되니까 배도 적고 병력도 많고 한 상태에서 절반의 병력을 가지고 정면대결을 할 수 있게 올라가는 겁니다 이 때부터 이제 수군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서 임진왜란이 벌어질 때까지 계속 수군 전력을 증강을 합니다 임용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해병이면서 일본을 백병전으로 꺾는 인생의 교훈을 한 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전쟁에서 철칙이 우연한 승리는 없다 두 번째 준비 없는 승리는 없다 그러한 것이 만나서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할 수 있던 기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우 저도 이제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런 전쟁 얘기를 빼놓지 않고 할 수밖에 없는데요 누구나가 친숙한 그 이순신 장군 수군 다 알지만 정말 우연 준비 없이 승리는 없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끊임없는 노력 그것이 결국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 또 하나의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어냈네요 썬킴 자 이제 제 차례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대학교 4학년 때 첫 맞선본 이후에 떨리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썬킴 감히 임 교수님 앞에서 제가 또 세계사 얘기를 할 건데 썬킴 아무튼 2차 대전도 그렇고 태평양전쟁도 그렇고 탱크 기갑부대 전투도 그렇고 다좋은데 결정적으로 첩보전에서 졌기 때문에 패전했다 이렇게도 접근할 수가 있는데 애니그마 아시죠 애니그마 이미테이션 게임의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잘생겼다는 게 아니라 컴버비치가 심용환 분명히 안 잘 생겼는데 잘생겨보이는 썬킴 알랭 튜링이란 사람 실존 인물을 그렸던 영화이지 않습니까 (자막)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2014 2차 세계대전 당시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 ‘에니그마’를 풀기 위해 파견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과 암호 해독팀의 이야기 썬킴 독일군이 썼던 암호송출기예요 애니그마가 그리스어로 수수께끼란 말인데 이론적으로는 에니그마가 송출하는 암호를 풀 수가 없어요 사람이 26 x 26 x 26 = 17,576일 거예요 경우의 수가 그렇게 높기 때문에 이게 이론상으로는 풀 수가 없는데 그 영화 같이 알렌 튜링이란 사람이 푼 이유가 뭐냐면 똑같이 일정 패턴을 반복했어요 굿모닝 구텐모르겐 오늘의 날씨는뭐뭐뭐 하일 히틀러~ 반복되는 패턴이 되는 거죠 썬킴 그 중간에 있는 내용은 바뀌죠. 그 요거 가지고 보니까 웬만한 조합이 나오는 코드가 그것 가지고 이 코드를 분석하는데 성공했는데 썬킴 일본에서도 이 애니그마를 카피를 했어요 카피를 가지고 97식 구문인자기라고 해서 미국은 미국에선 퍼플기라고 하거든요 생긴게 약간 보라색이라고 해서 이게 기술적으로는 애니그마보다 진일보한 암호 생성기에요 풀 수가 없어요 (정보) 97식 구문 인자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한 1급 외교문서용 암호장치 썬킴 일본 군에서 상당히 어떻게 보면 자만한 것 같아요 이 태평양을 우리 일본군 손아귀에 넣어야 되는데 어느 섬 어느 열도 어느 제도를 우리가 일본 땅으로 만들어야지 태평양을 장악할까 쫙 야마모토 이처럼 그가 이 지도를 딱 펼치니까 바로 이 섬이다 하고 여러분 지도 보셨겠지만 하와이 제도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보면 미드웨이 제도 있는 게 있죠 (자막) 미드웨이 제도 중부 태평양 하와이 제도 북서쪽에 있는 제도 길이 25km의 미드웨이 환초와 그 안에 있는 작은 두 섬으로 이루어짐 썬킴 여기를 장악하면 하와이에 먹을 수 있고 하와이를 우리가 일본이 장악하면 LA, 샌프란시스코 다 공격 할 수 있다 이 계획을 가지고 미드웨이 공격 작전을 수립을 하는데 (자막) 미드웨이 해전 태평양전쟁 초기인 1942년 6월 5일부터 일주일간 미드웨이 앞바다에서 있었던 미 ·일 양군 사이의 해전 썬킴 애니그마 암호 생성기 카피를 일본에 갖고 있다고 했잖아요 이거를 뚫어버렸어요 심용환 미국이 썬킴 미국의 암호 해독단이 어떻게 뚫었냐면 똑같이 배우지를 못해 실수를 일본도 암호체계를 반복을 하는거에요 패턴을요 일왕 폐하 만세가 이 글을 받으시는 분께 건승을 계속 반복이 되는 거예요 이거를 다분석합니다. 썬킴 그래서 일본 측은 자기 암호체계가 해독됐다는 건 모르고 계속 암호를 주고 받는데 일단 그 미국 해군 수뇌부에서도 다음 공격이 분명히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데 어딘지 모르는 거에요 썬킴 지금 일본 군과 그 대본영 도쿄에 있는 대본영이랑 계속 암호로 주고받는데 지금 AF 공격준비가 어떻게 되고 있냐 AF라는 말이 계속 반복이 되요 썬킴 로슈포르 중령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내놓은 게 뭐냐면 내가 아무리 봐도 이 AF는 미드웨이 갔다 하면서 슬쩍 뭐랄까 역관광을 시켜버려요 심용환 역관광 썬킴 정보를 흘려버리는 거죠 미드웨이에 식수가 다 떨어졌다 이런 전문을 보내요 키노 똑똑하다 썬킴 그걸 일본군이 인터셉트해가지고 대본영이 보낸 거죠 AF에 식수가 떨어졌다고 한다 썬킴 맞다 내 말 맞지 미드웨이가 AF였다라고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니미츠 제독군들이 미드웨이의 전 해군력을 집중을 시키는데 객관적인 전력은 그 당시 일본이 월등했어요 일단 항공모함이 한대가 더 많았어요 니미츠 제독이 생각을 해요. 저쪽에선 지금 항공모함 네 대가 오고 있다 우리는 수리중에 끌고 온 함대 포함해서 세 대밖에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선방 날리자 해서 뭘 어떻게 하면 지금부터 영화 스토리와 똑같아요 영화 미드웨이랑 그때 뇌격기가 한 152 대가 있었거든요 썬킴 뇌격기가 뭐냐면 어뢰를 수면 가까이에 비행을 하면서 어뢰를 탁 놓아버리는 어뢰로 공격하는 비행기에 뇌격기에요 이걸 한꺼번에 출동시키자 했는데 한번도 지금까지 백 몇를 출동시킨 경우는 없는 거예요 니미츠제독 등등이 그러면 이렇게 하자고 50 대 50 대 50씩 세번씩 나눠보내자고 그거 좋다고 안전하니까 그래서 첫 번째 뇌격기편대가 출동을 해요 50대가 썬킴 근데 문제가 뭐냐면 영화에 나와요 이건요 대장과 부대원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요 그때가 레이더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쌍안경으로 위치 바꿔가야 되는데 미국 뇌격기 편대 대장은 왼쪽이다 그런데 부대원들은 아이 무슨 소리 하시는거에요 오른쪽이에요. 막 싸워요 싸우다가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만든 제로센전투기 있잖습니까 일본에 딱 보이는 거지 썬킴 야 쟤네들 지금 싸운다데스 그래가지고 첫 번째 출발한 뇌격기는 다 실패를 해요 격추가 되요 뇌격기가 수면 가까이에서 두번째 뇌격기가 출격을 하는데 일단은 왜 어뢰를 발사하는데 성공해요 카가 항공모함이 발사됐는데 그 카가의 함장 이름이 오카다 함장이었거든요 회피를 해요 피해요 어뢰를 키노 말이 되나요 썬킴 그러니까 말이 안되는거에요 이게 그래서 해수면 가까이 있던 뇌격기들은 또 제로센의 공격을 받고 실패를 해요 실패하고 세번째 뇌격기가 출발을 하는데 문제가 뭐냐면 뇌격기가 수면 가까이 붙어 있잖아요 어뢰를 딱 떨어뜨리고 거기서 활동을 해야 되니까 얘들을 잡기 위한 제로센 전투기들도 다 수면 가까이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썬킴 그 말은 뭐냐면 고공이 뻥 뚫린 거죠 그런데 갑자기 고공에 저게 뭐야 나타난 게 바로 우리가 그 영화에서 보는 SBD돈툴리스 급강하 전투기 전폭기 대대가 등장한거죠 썬킴 그래서 거짓말 아니고 일본 항공모함 세대가 5분 안에 박살내고 나머지 한 대도 박살내고 이게 그 태평양전쟁에 큰어떻게 보면 터닝포인트가 되는게 뭐냐면 조종사 수리사 정비사 네비게이터 다 몰살을 해버려가지고 3000명 이상이 더 불쌍한게 뭔지 알아요 그때 공중에 떠 뜨고 있던 제로센 전투기 조종사들은 키노 착륙할 곳이 없구나 썬킴 어디 착륙해야되냐고 썬킴 그러니까 빙빙 돌다가 이제 나는 고기밥된다데쓰 다 거기서 바다에 수장이 됐다고 하죠 썬킴 이것이 다 어떻게 시작이 됐느냐 아까 말씀드렸듯이 독일 에니그마 짝퉁 퍼플이라고 하는 이 암호송출 이거를 일본이 너무 맹신을 했다 이것 때문에 일본은 졌다고 할 수 있어요 김준우 잘 들었습니다 김준우 태평양전쟁 관련된 이야기를 썬킴 선생님께서 해주셨는데 임용한 선생님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임용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잘하시네요 심용환 아니 말로는 졌다고 하면서 엄청 이기려고 선배님한테 너무 하신거 아니에요 김준우 오늘은 비록 경쟁자로 만났지만 이렇게 양쪽에서 우리나라와 그 다음에 세계사적으로 전쟁과 관련된 또 이렇게 새로운 재밌는 이야기들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도 가혹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죠 키노 두 분다 준비를 너무 철저하게 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두 분께 모두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썬킴 일단 뭐 이렇게 머리 헤어 메이크업 해주신 우리 샵의 원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정말 섭외가 왔을 때 제가 이 자리에 있어도 되나 싶어 하는 그런 기분이었는데 저 오늘 배우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용한 요즘 어디 가면 나이가 제가 제일 많아요 살면서 이런 날이 올 줄은 정말 생각을 못했어요

내용: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인플루언서들이 펼치는 역사 이야기 대결! 네 번째 편 키워드는 '세상을 바꾼 전략' 입니다! 임용한 역사학자와 썬킴 교수의 이야기 맞대결! 과연 그 결과는? 고려수군의 전쟁전략과 미해군 암호해독단의 이야기! 그 흥미진진한 역사 스토리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