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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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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목판인쇄술의 시작은 고려로 책 한 권을 대량으로 만들 때 유용한 인쇄술 이다. 목판 인쇄술의 백미는 팔만 장이 넘는 팔만대장경로 판 한 장에 든 글자만 해도 644자가 된다. 합천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은 강화도에서 옮겨온 것으로 무려 240톤에 달하는 팔만장(한 장에 약 3kg)의 대장경을, 강화도에서 해인사까지 어떻게 옮겼을까? 여인들이 대장경판 하나하나 머리에 이고 지고, 배에 싣고 해인사 근처에 강경나루에 내려 다시 또 머리에 이고 운반하여 옮겨진 팔만대장경. 700년을 훌쩍 넘은 시간. 팔만여 장에 이르는 나무경판은 단 한 장도 썩거나 상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해인사에서 가장 깊숙이 자리한 건물, 장경판전(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건물의 위치, 배치와 좌향, 창문의 크기와 위치부터 온도, 습도, 통풍까지 대장경을 보존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장경판전은 그야말로 건축 과학의 극치를 보여준다. 팔만대장경은 그야말로 ‘고려’라는 나라의 모든 힘을 쏟아부은 거대한 프로젝트로 대장경 대역사 앞에서는 남녀의 구분도, 신분의 차이도 없었다. 고려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구심점 팔만대장경 경판 수 팔만천이백쉰여덟장. 5천만여 글자에 담긴 것은 단 하나 불심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고려인의 마음이었다. 팔만대장경에 담긴 이야기를 케이준과 함께 랩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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