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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와 지족의 품격, 소반(小盤)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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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음식을 담은 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으로, 한국의 식생활에서부터 제사의례에 이르기까지 여러 용도로 쓰이는 부엌가구. 소반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 장인(匠人)을 소반장이라 한다. 그 중 나주 소반은 예부터 해주반, 통영반과 함께 한국의 3대 소반의 하나로 꼽히는데 잡다한 장식 없이 간결한 점, 겉의 화려함은 없지만 내부구조는 정교하고 튼튼한 점, 나무의 결이 보이는 옻칠을 사용한다는 점 등이 특징. 무엇보다 소반에는 조선시대 유교문화와 밥상을 날라야했던 한옥의 구조. 또 작은 것에 만족하며 크게 욕심내지 않던 선조들의 절제와 지족의 정신이 담겨있다. 음식을 연구하며, 음식과 관련있는 문화재에 관심이 있었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나주 소반에 담긴 우리의 생활사와 정신을 황교익과 나주 소반, 소반장 김춘식 장인을 통해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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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01:1809002-001-V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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