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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여행길 35편 - 끝나지 않은 전쟁, 소리없는 총성 한국전쟁의 흔적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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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강원도 자막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포탄과 총성의 자국 자막 이제는 그 아픈 추억을 다독여본다 <문화유산 여행길 - 끝나지 않은 전쟁, 소리 없는 총성 - 한국전쟁의 흔적을 따라> NA 1950년 6월. 우리나라 민족의 아픔인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참혹했는데요.나라를 위해 싸운 군인은 목숨을 잃고, 이산가족과 전쟁고아가 발생하는 등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이 되었습니다. NA 아직도 6·25전쟁의 흔적이 곳곳에 많이 남아있는데요. 오늘은 강원도에 남아있는 흔적을 따라 역사를 되새겨보는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NA 한반도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평강, 철원, 감화는 6·25전쟁 당시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NA 사람들은 이곳을 철의 삼각지대라고 하는데요. 중요한 곳이었던 만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철의 삼각지대. 이 일대에선 크고 작은 전투가 많이 일어났는데요. 그 중 하나인 철원 백마고지 전투입니다. 자막 백마고지 NA 백마고지는 전투 중 수많은 포격으로, 하얗게 벗겨진 산등성이가 마치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NA 해발 400m도 채 되지 않은 야트막한 산을 차지하기 위한 고지 쟁탈전. 백마고지 전투는 6·25전쟁 당시 열흘 동안에 걸친 12차례의 공방전으로 고지의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는데요. 이 짧은 시간에 발생한 사상자만 수 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NA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전쟁의 아픔... 많은 이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 백마고지는 공기마저 무겁게 느껴집니다. NA 철원은 6·25전쟁 직전까지 북한의 땅으로 곳곳에는 북한이 사용했던 건물이 남아있습니다. NA 전쟁으로 무너지고 파괴된 건물들,,, 건물에 남아있는 수많은 탄흔들은 당시의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자막 철원 노동당사 (등록문화재 제 22호)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됐던 건물이다. 러시아식 구조의 지상 3층 무철근 콘 크리트 건축물로 현재는 골조만 남아있다 NA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북한이 공산 독재 정권 강화와 주민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한 노동당사입니다. 이곳은 주민들을 통제하고 착취, 고문했던 곳으로 악명 높았다는데요. NA 이 건물을 지을 당시, 주민들에게 성금이란 명목으로 막대한 양의 쌀을 착취하고, 비밀유지를 위해 내부 작업은 공산당원 이외에는 일절 접근을 막았다고 합니다. NA 전쟁으로 이 일대가 모두 파괴되었을 때 이 건물만이 유일하게 남았는데요. 철근은 사용하지 않고 벽돌과 시멘트만으로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외벽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견고하게 지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NA 하지만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포탄 자국은 당시 철원이 얼마나 치열한 격전지였는지 보여주는데요, 철원 노동당사는 2002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NA 철원에는 남과 북이 함께 만든 독특한 다리가 있는데요, 바로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승일교입니다. NA 원래 이 다리는 1948년 북한이 군사적 목적으로지은 다리인데요. 교각의 반이 완성됐을 때 6·25전쟁이 일어나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이를 1958년에 남한이 마저 완공하여 남북 합작 다리로 승일교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집니 다. 자막 철원 승일교 (등록문화재 제 26호) 길이 120m, 높이 35m의 이 다리는 남북한이 시간 차이를 두고 함께 완성한 남북합작 다리이다. NA 교각을 자세히 보면 양쪽 아치 모양이 조금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시간 차이를 두고 남과 북이 서로 다른 공법으로 만들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NA 남과 북이 합작으로 만든 다리, 승일교는 남과 북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의 상징이 아닐까요. NA 전쟁은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입니다. 그래서 평화는 더욱 소중한데요. 강원도 화천군에 세계평화를 기념하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이 있습니다. 자막 세계평화의종공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NA 이곳에는 특별한 종이 하나 있는데요.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에서 보내온 총알과 포탄의 탄피를 수거해 만든 것으로 높이 4.8미터, 무게는 37.5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자막 평화의 종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탄피, 포탄 등으로 만든 무게 37.5ton, 지름 3m, 높이 5m의 종이다 NA 그리고 2009년 공원 개장식 때에는 냉전시대를 마감시킨 고르바초프 구소련 대통령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고 하는데요. 여러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곳으로 의미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NA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이 종종 찾아오는 곳이 있는데요. NA 손만 뻗으면 이북의 땅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느껴지는 곳, 바로 고성 통일전망대입니다. NA 통일전망대에 서면 저 멀리 있는 금강산과 해금강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바다 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을 바라보면 출렁이는 파도에 우리 마음도 묘하게 일렁이는 듯합니다. 자막 해금강 자막 구선봉 자막 금강산 NA 하염없이 쳐다보게 하는 북녘의 산하... 머지않아 다시 찾을 수 있으리라 마음을 달래어 봅니다. 수많은 상처가 무뎌지는 세월... 아름다운 해변가를 보면서 아픈 상처를 어루만 지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내용
이직도 곳곳에 남아 있는 6ㆍ25전쟁의 아픈 흔적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강원도 강원도에 남아 있는 흔적을 따라 역사를 되새겨보는 여행을 떠나다 철원 - 백마고지, 노동당사, 승일교 화천 - 세계평화의종 공원 고성- 통일전망대
I801:1605002-015-V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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