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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과학 - 해금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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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해금은 유라시아 대륙에 퍼져 있는 호궁(胡弓)류 악기가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향악기화한 것이다. 세로로 건 두 줄 사이에 말총 활을 넣어 연주하는 찰현(擦絃, 줄비빔)악기이다. 서양의 대표 악기 바이올린은 바로크 시대 때는 양의 창자로 만든 거트현을 사용하다 모던 시대로 오면서 금속줄을 사용하게 됐다. 실내악에서 공연장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형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금의 줄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서양에 양이 많았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많은 것으로 재료로 썼다. 바로 명주실(비단실)이다. - 현의 재질에 따른 소리의 변화와 과학적 원리 - 공통되는 부분은 활은 두 악기 모두 말총을 쓴다는 점. - 이외에 몸통은 대나무로 만든 공명통, 얇게 다듬은 오동나무로 만든 복판 등 해금이 소리를 내는 원리 바이올린과 똑같이 깽깽이라고도 불리는데 한 가지 독특한 점은 해금이 현악기인데도 연주 현장에서 현악이 아니라 관악으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이는 전통국악에서 현악기 하면 으레 거문고나 가야금처럼 지속음을 낼 수 없는 발현(줄뜯음)악기를 가리키고, 해금이나 아쟁처럼 활을 계속 그어 지속음을 낼 수 있는 현악기는 음악적 특징이 관악기와 비슷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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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01:2101002-002-V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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