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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38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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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내고향 문화재 임혁필) 아 이거 이야 와 공기 좋다 하하하 혁필씨 도와줘요 임혁필) 어? 도와줘요? 임혁필) 어디있어 어머니 어머니 저 부르셨어요? 임혁필) 아니 그 종환 형님을 찾으셔야죠 그 애교머리 뭐 도와달라면은 저는요 문화재를 찾으러 다니는 사람이에요 문화재 김종환씨가 여기 없잖아요 혁필씨가 우리 마을에 온다는거를 알고 있었는데 잘 오셨어요 얼른 우리 김장 이렇게 많이 하니까 배추 뽑는 것 좀 도와주고 가세요 임혁필) 알겠습니다. 여기 이렇게 칼 잡고요 이렇게 자빠트려가지고 따보세요 임혁필) 아 여기를 이렇게 밀어요? 네 머리를 그렇게 임혁필) 아유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네 안 쉬워요 아이고 자 배추 좀 보세요 날이 가물었어도 배추가 이렇게 포기가 잘 차가지고 완전 무공해고 얼마나 좋은가 몰라요 임혁필) 우와 임혁필) 배추가 되게 크네요 남자) 혁필씨 지금까지 배추 전부 뽑았는데 우리 김장하는데까지 같이 가지고 가서 김장을 해야 하겠는데요? 임혁필) 이거 김장하는데까지 또 옮겨달라고요? 남자) 옮겨줘야 우리 같이 김장하지 혁필씨가 옮겨줘야 임혁필) 아 네 제가 하기는 하는데요 저는 문화재 찾으러 온 사람이에요 문화재 아 나 이거 이상하네 오늘 남자) 김치도 우리 문화재에 등재해가지고 임혁필) 네? 남자) 세계유산문화재에 등재해가지고 이거 또 그 해줘야 되는데 같이 임혁필) 아 그래요? 임혁필) 마을 분들이 저렇게 다들 김장을 하시나봐요 여자) 혁필씨 보고만 있지 말고 이것 좀 자 장갑 차고 이것 좀 날라드리고 하세요 어르신들 하시는데 보고만 있으면 뭐해 빨리 빨리 임혁필) 아니 한 가지만 시켜야 되는데 임혁필) 김장을 이렇게 많이 하는데 처음 봤어 남자) 아유 혁필씨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임혁필) 아니 누구세요? 남자) 저는 오늘 마을에서 김장 담그기 한다고 해서 현지 조사차 나왔습니다. 임혁필) 그런데 제가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다른 분들 안 보이게 이야기해야겠다 이게 문화재가 맞나요? 일 하면서도 모르겠네? 남자) 문화재 맞습니다. 임혁필) 아 맞아요? 남자) 네 임혁필) 이게 무슨 문화재죠? 남자) 사실 유네스코에서 세계 일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3년에 공식적으로 등재를 했어요 임혁필) 그러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우리의 김장 문화네요 남자) 엄밀히 말하면 김장 만드는 김치를 만드는 기술적인 면이 아니라 이렇게 오늘 보듯이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서 김장을 만드는 김장 하는 전 과정 그러니까 한국인들일 김장하기가 공식적으로 명확히는 공식 등재된 것입니다. 여자) 아이고 잘 가지고 오시네 확실히 틀리네요 임혁필) 자 또 김치 갑니다 김치 여기다가 놓을까요? 임혁필) 아니 그런데 김치 하나 여자) 자꾸 시켜야지 서 있으면 쓰간? 도와주러 왔는데 임혁필) 내가 언제 서 있었어요 계속 여자) 쟁반들고 있어 자 이거 얼른 이거 버무리세요 여기 자 고춧가루 가져다가 보고 임혁필) 아니 김장은 뭐 일이 많아요 여자) 일이 많아요 임혁필) 아유 그런데 진짜 손놀림들이 너무 빠르세요 여자) 다 잘해 임혁필) 다 잘했네 다 잘했어 아유 예쁘다 이거 제가 담근겁니다 검사 맡겠습니다 어떠세요? 여자) 잘 했습니다 여자) 예쁜 색시 같네 여자) 껍데기만 예쁘게 바르지 말고 이런 사이도 다 발라야지 임혁필) 아니 다른 분들은 다 잘 한다고 그러는데 왜 그러세요 여자) 예쁘게 잘 발랐어 여자) 이게 그렇게 힘든 것인데 고단하게 하면 힘들어요 식구끼리 하면은 그런데 여럿이 이렇게 동네 어르신들 오시고 다 오셔가지고 부녀회에서도 나오고 해가지고 같이 담으니까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덜 힘들고 괜찮아요 여럿이 하면요 고단하게 하면 힘들어요 식구끼리 둘이나 셋이 하면 힘든데 임혁필) 아니 제가 상상을 한 번 해봤어요 이거를 내가 방에서 혼자 담그고 있어봐 우울증 걸릴 것 같아 그렇죠? 남자) 그러니까 사실 구한말 까지는 기록에 보면 이런 배추 형태의 김장이 아니고 김장의 주재료는 무였습니다. 임혁필) 아 배추 김치가 아니었어요? 남자) 배추가 지금의 주재료로 되어서 된 것은 사실은 이런 다양한 재료들 양념들이 덧붙여지고 더 필요에 의해서 변해되어서 지금 형태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 유네스코에서 우리 김치와 김장 문화를 등재를 하게 된 배경 중에 하나가 그 지역에 있는 다양한 산물을 굉장히 창의적으로 이용을 했다라는 것이 하나의 이유거든요 그 김치라는 것이 환경하고 생태가 변화하는 과정 또한 사람이 우리 조상이 얼마나 지혜를 담아서 거기에 대응을 해왔느냐 그 진화의 결과물이거든요 남자) 자 하나씩 임혁필) 이거 뭐에요 이야 남자) 다른 때는 뭐 놀러 다니던 어쩌든 김장할 시기에는 모여서 일종의 품앗이가 아직 남아있는거죠 다른 사람들 일을 도와줬기 때문에 다시 되돌려 받는 노동의 교환이죠 일종의 그런데 이제 그게 경제 행위라기 보다는 서로 힘들 때 서로 도와주는 우리 고유의 어떻게 보면 인간적의 정미? 이 자체가 유네스코에서 김장 문화 문화 자체를 무형문화로 등재해주신 것이죠
내용
유네스코에서 세계 일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3년에 공식적으로 등재 된 김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I801:1502004-002-V0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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