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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32편 훈민정음 해례본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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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훈민정음 창제 후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펴낸 것을 기념하는 10월 9일 한글날.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이 들고 있는 책이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문자 훈민정음에 대한 일종의 해설서이며 문자를 만든 원리와 사용법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계 유일의 문자 해설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정되었다. 훈민정음 해례본이 탄생한 역사적인 공간 집현전은 경복궁 안의 경회루 바로 건너편에 있는 수정전. 수정전 자리가 예전 경복궁 집현전 터였다. 국민 교화 서적 ‘삼강행실도’ 책에는 내용에 맞는 그림을 함께 넣어 한자를 모르는 백성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문자의 필요성이 언급된다. 뉴욕타임즈가 강력 추천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우리 민족이 한글을 널리 퍼트려서 사용하였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한글을 가지고 문화를 만들었는지, 여러가지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훈민정음을 반포한 이듬해부터는 한글로 쓴 최초의 가사문학 ‘용비어천가’(보물 제1463호)를 시작으로,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을 합하여 1459년(세조5년)에 간행한 책 ‘월인석보’(보물 745호)에는 한문으로 쓰인 훈민정음 해례본 일부를 한글로 풀어 쓴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리고, 조선 중기에 허균이 지은 고전소설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소설 ‘홍길동전’까지 나오게 된다.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매일 쓸 수 있도록 문자를 만들려고 하였던 임금 세종대왕.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10월 9일 한글날, 그 의미를 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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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01:1502004-002-V0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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