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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27편 담양누각문화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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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연과 철학은 담은 원림.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전라남도 담양. 고장 담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배롱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배로나무, 중국에서는 자미, 일본에서는 원숭이 미끄럼 나무로 불린다. 청렴과 표리일체를 상징해 선비나무로도 불린다. 백일동안 핀다고 해서 목백일홍이라는 이름도 있다. 명승 제58호 담양 명옥헌 원림에는 목백일홍이 우거져있다. 조선 중기의 문인 오희도가 살던 곳을 그의 아들이 이어받아 작은 원림으로 만들었다. 명옥헌은 시냇물 소리가 옥이 부딪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명승 제40호인 소쇄원은 우리나라에 가장 아름다운 명림으로 꼽힌다. 소쇄원의 주인은 1503년 태어난 양산보. 1519년 스승이었던 조광조가 기묘사화에 휩쓸려 죽임을 당하자 정치에 환멸을 느낀 양산보는 고향으로 내려와 소쇄원을 짓는다. 소쇄원에는 물길을 잡아주는 오곡문, 손님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던 광풍각, 주인 양산보가 기거하던 제월당을 만나볼 수 있다. 소쇄원도는 1755(영조 31년) 당시 소쇄원의 모습을 목판에 새긴 그림이다. 양산보의 친구이자 사돈인 김인후가 소쇄원에서의 아름다운 48가지 풍정(風情)을 노래한 시 소쇄원 48영. <소쇄원의 빼어난 경치 한데 어울려 소쇄정 이루었네 눈을 쳐들면 시원한 바람 불어오고 귀 기울이면 구슬 굴리는 물소리 들려라 -소쇄원 1영> 송강 정철이 지은 가사문학의 대표작 성산별곡. 과거 성산이라 불렸던 소쇄원 일대(소쇄원, 식영정, 환벽당). 명승 제57호 담양 식영정 일원. 조선 중기의 문인 김성원이 장인 임억령을 위해 지은 식영정. 성산별곡의 탄생지이다. 서 하단 유고 김성원의 시문집. 성산계류에서 풍류를 즐기던 선비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 성산계류탁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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