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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9편 백제 금동대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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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임혁필 인물> 임혁필 임혁필) 네 이번에 저는 백제의 놀라운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문화재를 만나보고 왔는데요 실제로 보니까 완전히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문화재인지 지금 출발합니다. 타이틀> 내고향 문화재 nar> 눈부신 문화를 이루어냈지만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백제 nar> 이러한 백제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러 우리 앞에 나타난 문화재가 있습니다. 자막> 백제의 향기를 전하다 부여 백제 금동대향로 충청남도 부여군 nar> 백제 금동대향로에서 피어오르는 백제의 깊고 진한 향기를 맡아봅니다. 자막> 금강(백마강) 위치> 금강(백마강) nar> 오늘의 토착지는 충청남도 부여입니다. 부여를 둥글게 휘돌아 흐르는 금강인데요 부여 사람들에게 금강보다 백마강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죠? 자막> 오늘의 문화재 여정은 부소산성부터~ 임혁필) 아 오늘의 문화재 여정은 이 부소산성을 오르는 것으로부터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요 뭐 이제는 산에 오르지 않으면은 어색해요 자막> 부소산성 사적 제15호 위치> 부소산성 nar> 백제의 마지막 도읍으로 지정된 이후 부여는 123년간 백제 문화의 중심지였는데요 지금도 남아있는 당시의 도성 부소산성의 흔적이 그 사실을 말해줍니다. 임혁필) 도시가 한 눈에 다 보이네 nar> 도성부터 도로 건축물까지 철저히 계획되어 지어졌다는 부여 하지만 그 위엄이 영원할 수는 없겠죠? 임혁필) 어? 낙화암 sov> 낙화암 임혁필)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슬픈 이야기 이곳에 담겨져 있는데 한 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nar> 660년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는 멸망을 맞이하고 남아있던 궁년들은 굴욕을 당하느니 죽음을 택하겠다며 강으로 뛰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자막> 낙화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위치> 낙화암 nar> 이렇게 부여 그리고 낙화암은 백제 멸망의 슬픈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임혁필) 이곳암벽의 높이가 무려 60여 미터가 된다고 합니다. 백제를 마지막까지 지키려 했던 백제 여인의 충절이 느껴집니다. nar> 꽃들이 떨어진 바위라는 이름이 이토록 잘 맞을 수 있을까요? 낙화암에 걸터앉아 백마강을 내려다 보며 잠시 그 아픔의 순간을 떠올려 봤습니다. 자막> 백제문화단지 위치> 백제문화단지 nar> 하지만 백제는 멸망했어도 다이의 문화는 제대로 아주 확실하게 남아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임혁필) 이곳이 사리봉을 재현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규모가 어마어마한지 정말 몰랐습니다. sov> 아니 봉을 재현해놨다고요? 임혁필) 아우 그렇습니다. 자막> 고증을 통해 당시의 궁, 사찰 등을 똑같이 재현해놓은 백제문화단지 nar> 이곳 백제 문화단지 안에는 백제의 궁이었던 사비궁을 비롯해 사찰, 마을까지 재현되어 있는데요 옛 흔적이 남아있는 발굴터들을 기초로 해서요 건물의 규모 간격등을 거의 똑같게 재현했다고 합니다. 신명숙) 안녕하세요 임혁필) 안녕하세요 신명숙) 궁금한거 있으세요? 자막> 백제의 건축물을 왜 재현해 놓았을까? 임혁필) 궁금한거 많죠 사비성 사비궁을 왜 재현한 겁니까? 신명숙) 우리가 밲제가 그동안 굉장히 문화가 발달했다고 그랬잖아요 자막> 그동안 가려져있던 백제 문화를 알리고자 한 것! 신명숙) 그런데 그동안은 신라만 보여줬잖아요 그러면서 70년대에는 신라 문화권을 발달을 시켰지만 80년대 들면서 우리가 밲제 문화를 그동안 화려했던 백제 문화를 다시 국민들에게 보여주고자 여기에 백제 왕궁을 재현을 하게 된겁니다. 자막> 능사 오층목탑 위치> 능사 오층목탑 nar> 왕릉을 수호하기 위해 지은 절 능사에 가면 그 사실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는데요 재현해 놓은 건데도 정말 화려하지 않습니까? 아 하지만 아직 놀라기는 이릅니다. 신명숙) 이 사찰은 왕실사찰이에요 그래서 이 사찰에서 부여의 국보가 4점이 있는데 그 중에 2점이 이 사찰에서 나왔어요 자막> 금동대향로 신명숙) 그 중에 이제 금속예술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금동대향로 그 금동대향로가 이 사찰터에서 나온겁니다. 자막> 부여 능산리 고분군 사적 제 14호 위치> 부여 능산리 고분군 nar> 백제 문화를 제대로 느끼려면 금동대향로를 봐야한다 그 말씀을 따라 향로가 처음 발견되었다는 능산리 고분군으로 향했습니다. 왕들의 무덤이라 그런지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sov> 위에서 봐도 그러네요 자막> 김종만/ 국립공주박물관 관장 백제 금동대향로 발굴 당시 참여 인물> 김종만/ 국립공주박물관 관장 백제 금동대향로 발굴 당시 참여 김종만) 아이고 임혁필씨 아니십니까? 임혁필) 안녕하세요 김종만) 어쩐일이세요? 임혁필) 제가 금동대향로를 발견한 곳을 찾으러 왔는데 혹시 이 왕릉 안에 보통 많이 발견들 되잖아요? 이 안에 있는거 아닌가요? 자막> 금동대향로 발견장소 왕릉 X 왕릉 옆 절터 O 김종만) 아닙니다 향로는 이 왕릉에서 나온게 아니라 왕릉 옆에 절터에서 발견이 되었어요 향로 나온 곳을 보시려면 조금 더 가셔야 됩니다. 임혁필) 여기 아니에요? 김종만) 네 조금 더 저쪽으로 가셔가지고 절터에 가야 합니다. 그쪽으로 가실까요? 임혁필) 여기 있을 것 같은데 sov> 아까 해설사 선생님은 사찰터에서 나왔다고 하셨잖아요 임혁필) 아 뭐 정신없이 가다보면 잊어버리고 그럴 수도 있죠 허허 sov> 네 어쨌든 관장님이 맞는걸로 자막> 부여 능산리 사지 사적 제434호 위치> 부여 능산리 사지 임혁필) 그렇죠 어쨌든 이 발굴에 참여했던 선생님에 따라 이번에는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김종만) 이 건물 안에서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임혁필) 이 안에서요? 김종만) 네 자막> 1993년 발굴당시 부여 능산리 nar> 때는 바야흐로 1993년 절터 주변에 주차장을 짓기 위해 사전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사람들은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되는데요 자막> 백제 대향로 출토지 nar> 1400여년의 세월을 견뎌온 백제 금동 대향로와의 역사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자막> 출토 당시 모습 nar> 그런데 특이하게도 물 웅덩이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해요 김종만) 이쪽에서 보면은 크게 볼 수 있는데요 여기가 대장간의 물을 담는 담금질 시설을 하는 곳이에요 이곳이 김종만) 그래서 그 향로가 바로 그 안에 목각 수조 안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겉에 입혀져 있던 금성분이 아마 많이 박락이 된 것 같아요 오래 사용하면서 그래서 수리를 위해서 왔다가 그때 660년쯤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자막>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묻은 것! 김종만) 백제하고 나당 연합군하고 발굴해보니까 일부러 뭍은거에요 거기다가 향로를 뺐기지 않기 위해서 그거를 붓고서 그 위에 기와나 토기통 같은 걸로 덮고 맨 위에 흙으로다가 이렇게 덮어 놓은 상황을 저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sov> 잘 숨겨 놓으셨군요 임혁필) 여기가 국립 부여 박물관 자막> 국립부여박물관 위치> 국립부여박물관 nar> 발굴 이야기도 들었겠다 이제는 실물을 봐야겠죠? 자막> 백제 금동대향로 국보 제 287호 nar> 자 드디어 공개합니다. 국보 제287호 백제 금동대향로 높이 61.8cm 무게 11.8kg에 이르는 이 향로는 백제의 기술력은 물론 종교와 사상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sov> 정말귀한거군요 임혁필) 백제의 금동대향로 진품에 제가 바로 앞에 서있습니다. nar> 제대로 감상해볼까요? 자막> 자료제공: 국립부여박물관 nar> 백제의 금동대향로는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자막> 하늘에서 날아내려온 봉황 nar> 먼저 꼭대기에는 여의주를 품은 봉황이 사뿐히 내려앉아있고요 자막> 배소를 부는 인물 대나무 관을 여러 개 옆으로 이어 붙인 고대의 악기 자막> 종적을 부는 인물 세로로 잡고 부는 피리 자막> 완함을 연주하는 인물 원형의 울림통에 긴 작대기가 달린 악기 자막> 북을 치는 인물 왼손으로 북을 잡고 오른손으로 북채를 쥐고 연주 자막> 거문고를 연주하는 인물 줄을 튕겨 소리를 내는 고구려의 악기 nar> 그 아래에는 산들로 둘러쌓인 뚜껑입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명의 악사를 필두로 사람과 동물들이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막> 외수 괴수의 모습으로 서서 달리는 신령 자막> 코끼리 타고 가는 사람 자막> 인면수신 사람얼굴에 짐승의 몸 형상을 한 신령 자막> 기마수렵인 갑옷입고 사냥을 하러가는 말탄 인물 자막> 냇가 바위 위에 앉아있는 민물 nar> 코끼리 원숭이 같은 동물도 있고요 외국과의 교류를 짐작케 하는데요 자막> 구름무늬띠 nar> 가운데에 구름무늬띠를 기준으로 자막> 날개달린 네 발 짐승 자막> 악어 자막> 네 발 짐승을 탄 선인 자막> 도인 수련을 하는 선인 자막> 물고기를 먹고 있는 불가의 짐승 자막> 하나의 뿔을 가진 긴 꼬리의 짐승 nar> 아래쪽에 몸체는 연꽃을 형상화한겁니다. 그 위에 신선과 상상속 동물들이 어우러지면서 도교와 불교의 융합을 보여주고 있죠 자막> 신산을 향하고 있는 용 형상의 받침 nar> 마지막으로 받침 부분에는 용이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sov> 진짜 오묘하게 아름답네요 nar> 대단하죠? 자막>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백제 금동대향로 nar> 백제 금동 대향로 앞에는 찾는이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데요 저 초롱초롱한 눈빛들 좀 보세요 실제로 보면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sov> 되게 자세히 봐야 저런 동물들이 다 보이니까요 자막> 백제 금동대향로를 통해 백제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임혁필) 안녕하세요 발굴했을 당시에 백제의 기술이 어느 정도로 대단하다 이렇게 재평가를 받았나요? 자막> 정현/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 정현> 그 독창성이라든지 이런 예술성이라든지 결국 이러한 큰 향로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라든지 이런 모든 백제의 기술력과 그런 문화 수준이 재평가 되었고요 자막> 동아시아 전체를 놀라게 한 금동대향로 정현> 그렇기 때문에 이 유물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국내 학회 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동아시아 전체의 학계가 떠들썩했던 유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nar> 마치 타임캡슐처럼 1400여년 전에 문화를 고스란히 안고 ᅟᅢᆨ제 금동 대향로 향로가 갖춰져 있던 그곳에서 옛 모습을 상상하며 그림 한 점을 그려봤습니다. 아마도 이런 모습이었겠죠? 자막> 제작지원 문화재청, 한구문화재재단 nar> 오늘 문화재 여행은 밲제 금동대향로가 전해준 백제의 향기를 제대로 느껴본 시간이었습니다. 자막> 구성/ 송울림 자료제공/ 문화유산채널 촬영/ 홍성운 연출/ 허성무 뉴데이픽쳐스 남자MC)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금속 예술의 최고봉 금동대향로 정말 귀한 구경을 했습니다. 우리가 백제는 다른 시대에 비해서 조금 상대적으로 덜 기억하는 면이 없ᄌᆞᆭ아 있죠 여자MC) 그러게요 저는 사실 부여를 직접 가본적은 없는데요 이 부여에 백제의 흥망성쇠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네요 임혁필) 그렇습니다. 부여는 백제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 백제의 진한 향기를 따라 부여로 출발하시는거는 어떨까요?
내용
눈부신 문화를 이루어냈지만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백제, 이러한 백제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러 우리 앞에 나타난 문화재가 있습니다. 백제의 놀라운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문화재인 부여 백제 금동대향로를 찾아 떠나봅니다.
I801:1502004-002-V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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