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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6편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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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MC) 자 이어서 내고향문화재 탐방하러 가봐야죠 임혁필씨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남자MC) 어서오십시오 자막> 임혁필 인물> 임혁필 임혁필) 네 조선시대의 왕들이 정식 법궁인 경복궁보다 창덕궁에서 주로 생활했다는거 여러분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임진왜란때 궁이 불 탔을 때도요 이 경복궁보다 창덕궁을 먼저 재건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창덕궁이 사랑받은 이유 지금 공개합니다. 타이틀> 내고향 문화재 자막> 우리나라 궁궐 중 유일한 세계유산 창덕궁 nar> 우리 나라 궁궐 중 유일한 세계유산 창덕궁 자막> 조선의 왕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고 사랑했던 궁궐 nar> 조선의 왕들이 가장 사랑했던 궁궐이자 자막>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nar>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건축물 중타이틀>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창덕궁 서울특별히 종로구 nar>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 옛모습 그대로 살아있는 창덕궁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자막> 서울특별시 종로구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nar> 1405년에 세워진 창덕궁은요 여러번의 외침을 겪으며 화재를 입어 사라질뻔 했었는데요 자막>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조 5대 궁궐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궁궐 nar> 그때마다 재건돼 지금의 모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임혁필) 다른 궁과 다르게 나무가 많고요 꽃도 많이 피어있습니다. 벌써부터 자연과의 조화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요 sov> 와 예쁘네요 고궁의 운치를 더합니다 nar> 봄이 왔습니다. 임혁필) 현재 위치가 여기있고 성현희) 안녕하세요 도움이 필요하신 거 아닌가요? 자막> 창덕궁을 제대로 보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임혁필) 잘 됐다 제가 창덕궁을 제대로 시청자 분들에게 알려야 되는데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자막> 성현희/ 문화해설사 인물> 성현희/ 문화해설사 성현희) 그러면 제가 포인트를 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매화 향 가득한 창덕궁 nar> 가는 곳곳마다 꽃들이 활짝 피어 있고 궁궐을 보기도 전에 매화향에 흠뻑 취했습니다. 자막> 잠깐! 600년 된 보물을 찾아라! 성현희)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잠깐 600년 된 보물을 여기에서 찾아보고 가볼까요? 임혁필) 600년 된 보물이요? 여기 있어요? 성현희) 네 바로 힌트 이 주변에 있어요 임혁필) 이 주변에? 자막> 찾았다?! 임혁필) 찾았습니다 성현희) 찾으셨어요? 자막> 나무?! (x) 임혁필) 바로 이 고목 이 나무네요 그렇죠? nar> 혹시 여러분들은 찾으셨나요? 성현희) 조금 시선을 내려주세요~ 임혁필) 뭐가 있다는거에요? 성현희) 이게 바로 600년 된 보물이에요 자막> 돌멩이가 보물? 임혁필) 아 이 돌멩이가 600년 된 자막> 돌다리가 보물! 성현희) 돌멩이라니요 이 돌다리 자막> 금천교/ 보물 제1762호 비단처럼 아름다운 물이 흐르는 개울에 놓인 다리 nar> 금천교는 비단처럼 아름다운 물이 흐르는 다리라는 뜻인데요 예부터 궁궐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명당수를 건너게 했다고 합니다. 자막> 창덕궁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금천교 성현희) 창덕궁의 금천교가 제일 오래되었어요 임혁필) 600년 된 자막> 1411년 건축 성현희) 네 1411년 임혁필) 1411년 그때 누가 계셨었어요 성현희) 태종때 임혁필) 태종도 이렇게 한 번씩 지나면서 만졌을 것도 같고 성현희) 가운데로 보통 임금님이 지나가시니까 오셔서 만났는지 안 만났는지까지는 확인이 안 되네요 임혁필) 천한 것들은 사이로 지나가나요? 성현희) 저도 항상 만지면서 임혁필) 그렇군요 자막> 진선문을 지나 본격적인 창덕궁 탐방 시작~ nar>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궁궐 탐방에 들어갑니다 진선문을 지나자 너른 마당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는데요 sov> 이렇게 보니 꽤 넓군요 자막> 가운데는 왕이~ 양쪽에는 신하가~ 임혁필) 왕이 걸었고 성현희) 맞습니다. 임혁필) 양쪽에는 신하가 걸었던거네요 성현희) 이런 길을 삼도라고 불러주죠, 세 갈래니까요 임혁필) 왕이 된 기분입니다 직진이야 왕은~ 성현희) 그쪽이 아니예요 이쪽으로 오셔야죠 임혁필) 그냥 직진하면 되지 왜 이렇게 꺾여져요 자막> 꺾어진 길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성현희) 엄청 귀찮아 하시는데 꺾어졌기 때문에 저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요 sov> 창덕궁이요? 아니 뭐 특별한 이유가 있네요? 자막> 경복궁 주요 건물들이 남북으로 일직선 배치 nar> 그렇습니다. 경복궁을 비롯한 다른 궁들은요 주요 건물들이 남북으로 일직선 상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sov> 보통 그렇죠 자막> 창덕궁은? nar> 그런데 창덕궁은 나지막한 산세를 따라 자연을 그대로 살려 건물들을 배치해 자막> 자연 그대로 살려 건축 nar> 문을 들어가도 다리를 건너도 꺾을 수 밖에 없는거죠 sov> 몇 번 가봤는데 눈치를 못 챘네요 자막> 성현희/ 문화해설사 인물> 성현희/ 문화해설사 성현희) 사람이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서로 같이 기대고 조화를 이루면서 지어진 궁궐 그렇게 600년 이어 온 궁궐이 창덕궁입니다. 임혁필) 그래서 세계유산이 된거군요 자막> 인정문을 통과해 인정전으로 향하는 nar> 자 이번에는 창덕궁에서 가장 높고 중요한 건물인 인정전으로 가보았는데요 성현희) 방금 통과하신 이 인정문도 굉장히 중요한 곳이에요 자막> 조선시대 가장 큰 행사는? 성현희) 국가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제일 큰 행사를 뭐라고 생각하세요? 조선시대 자막> 혹시 즉위식?! 임혁필) 왕이 되는 즉위식? 성현희) 그렇죠 상징적으로 즉위식 이런 거를 생각하잖아요? 자막> 즉위식이 거행된 장소가 인정문? 성현희) 바로 즉위식이 거행되는 장소를 우리가 방금 통과해오셨다 이렇게 보시면 되요 자막> 조선의 왕들 대부분 즉위식은 선왕의 장례 기간 중 치러져 nar> 조선의 왕 대부분이 선왕의 장례 기간에 즉위식을 치르다 보니 감히 왕의 공간인 인정전에 들어갈 수가 없어 자막> 슬픔과 통곡 속에서 예를 갖춰 인정전이 아닌, 인정문에서 치러져 nar> 인정문에서 즉위식을 치룬거죠 sov> 장례식 중이었겠군요 nar> 드디어 인정전 안으로 들어서자 자막> 인정전/ 국보 제225호 위치> 인정전/ 국보 제225호 nar> 생각보다 소박한 외곽의 인정전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sov> 안에 뭐가 있나보죠? sov> 뭘 저렇게 보시나요? 자막> 소박한 외부와 달리 화려한 내부 nar> 네 인정전은 창덕궁에서 내부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인데요 자막> 왕의 의자 용상 nar> 외부와 다리 무척 화려했던 내부 이곳은 왕이 앉았던 의자고요 자막> 왕을 상징하는 천장의 봉황 nar> 천정에는 이렇게 봉황깍지 있습니다. 성현희) 내부를 보면 임금님이 앉는 용상이 항상 중앙에 보이게 되는데 그 뒤쪽에는 항상 큰 병풍 그림으로 장식을 합니다 저 그림 어디에선가 본 적 없으세요? 여자) 만원 지폐에서요 성현희) 돈이 많으시군요 자막> 즉석에서 확인! nar> 저만 몰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확인 자막> 해와 달 그리고 다섯 봉우리를 그린 일월오봉병 nar> 짜잔 이 그림 역시 왕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nar>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대로 품고 있는 창덕궁 이러니 조선의 왕들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자막> 북적 북적 nar> 그런데 궁에서도 유난히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곳 자막>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유는?! 임혁필) 왜 사람들이 많은거에요? 성현희) 놀라셨죠? 이 앞에 꽉 차있어서 자막> 창덕궁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후원 성현희) 사실은 이곳이 창덕궁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정원 입구 후원 입구입니다. 임혁필) 아 비밀의 정원 임혁필) 이거 보십시오 4회차 매진 5회차 매진 여기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막> 후원 관람 방법 회차 별 최대 관람인원 100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인터넷 예약 50명, 관람 당일 선착순 현장 판매 50명으로 운영 sov> 거의 극장 들어가는 분위기네요 여기 저기에서 많이들 오셨네요 자막> 깊숙한 곳에 위치한 왕실의 비밀 정원으로 nar> 저도 현장에서 어렵게 표를 구해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자막> 훼손을 우려해 제한 관람 sov> 왜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못 들어가게 하는거에요? nar> 훼손을 우려해서입니다 임혁필) 연못이 있네요 nar> 그만큼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성현희) 이곳이 후원에서 메인이라고 보시면 되요 자막> 후원에 접어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부용지 nar> 후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연못 바로 부용지인데요 궁 뒤편 깊숙한 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자막> 동궐도/ 국보 제249호 창덕궁과 창경궁의 전체 모습을 그린 그림 nar>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금원이라고도 불린 정원 자막> 실제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 nar> 이 정원은 동쪽의 궁궐이라고 하여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에서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자막> 동궐도 속 부용지 nar> 특히 1000제곱미터의 연못과 건물들의 조화가 아름답게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nar> 지금의 모습과 비교해보실까요? 자막> 어수문 nar> 이곳은 어수문으로 왕이 드나들던 문이고요 자막> 주합루/ 보물 제1769호 1층 규장각 2층 열람실 nar> 어수문을 지나면 나타나는 주합루 1층은 규장각 2층은 도서관입니다. 자막> 부용정/ 보물 제1763호 연못에 피어있는 꽃을 형상 nar> 이곳에서 공부만 했느냐 아닙니다 정자에서 시도 짓고 낚시도 했답니다 연꽃 향기에 취해 풍류를 즐겼을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nar> 왕은 시를 못 짓는 사람에게는 쪽배타고 연못 중앙에 있는 섬까지 다녀오라고 했는데요 sov> 이것도 재미있네요 자막>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곳으로 이동 nar> 자 이번에는 조금 더 깊고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막> 옥류천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 그 위에 흙을 파서 작은 폭포를 만듦 nar> 깊은 숲속을 지나자 너른 바위 하나가 나타났는데요 거대한 바위를 깎아 그 위에 홈을 파놓았고요 바위에는 인조의 친필과 숙종의 시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자막> 흩날리는 물 삼백 척 높이 멀리 구천에서 내리네 보고 있으면 흰 무지개 일고 골짜기마다 우레 소리 가득하네 -숙종의 시 임혁필) 글씨 밑에요 또 이렇게 물길이 있습니다. 자막> 왜 물이 휘돌아 감아서 떨어지게 했을까? 성현희) 이 물이 한 번에 밑으로 쭉 빠지는게 아니고 이렇게 왼쪽으로 감아 돌아서 떨어지게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자막> 경주의 포석정 같은 곳? 임혁필) 느낌은 경주에 포석정 같은 느낌은 있어요 성현희) 네 맞았습니다. 임혁필) 맞아요? 성현희) 정답 자막> 유상곡수연 물 위에 술잔을 띄워 보내고 다음 잔이 올 때까지 시를 못 지으면 벌주로 술 석잔을 마시게 했다 nar>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다음 잔이 올 때까지 시를 못 지으면 벌주 석잔 sov>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못 지으셨을 것 같은 임혁필) 정말 잘 봤습니다. 성현희) 정말 넓죠? 임혁필) 네 정말 창덕궁의 자연의 조화로움을 정말 잘 느꼈습니다. 성현희) 그래서 이만 가보시려고요 설마? 임혁필) 그럼요 여기 더 뭐를 봐야되는거에요 끝난거 아니에요? 성현희) 아니에요 오늘은 특별히 야간도 보실 수 있어요 sov> 야간 개장 하는 날이었군요 nar> 네 언제든지 볼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자막> 매년 봄&가을, 음력 보름을 전후해 열리는 창덕궁 달빛기행! nar> 매년 봄, 가을 보름달이 뜰 때만 창덕궁 달빛기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청사초롱 불빛 외에는 금지입니다. 임혁필) 이렇게 걷다 보니까요 우리가 그동안 너무 도시 불빛에 적응이 되었는지 몰랐던 사실인데 상당히 사실 밤이지만 밝습니다. 자막>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밤 풍경 nar> 으는한 달빛 아래 불을 밝힌 인정전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nar>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늬의 문살들도 빛을 받아 낮과는 다른 멋이 드러났습니다. 자막> 보름달 모양의 만월문 nar> 궁궐에서의 밤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자막> 부용지의 밤 풍경 nar> 자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겠죠? sov> 아까 그 후원에 있던 연못 nar> 네 맞습니다. 생각지 못한 밤풍경에 넋을 놓았는데요 여러분들도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sov> 어우 이것보세요 sov> 밤에 보니 또 다른데요? nar> 부용지입니다. sov> 와 진짜 시 한수 읊어야겠어요 자막>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아름다움 임혁필) 정말 아까 낮에 왔을 때의 부용지의 모습과 지금의 부용지의 모습이 너무 다릅니다 지금 여기 연못 보이십니까? 저 부용정이 이 연못에 비춰서 하나의 거울처럼 정말 신비로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nar> 달빛 아래 천천히 창덕궁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제가 자연고 하나가 된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혁필) 창덕궁 달빛 기행 와서 보시니까 어떠세요 자막> 유영대/ 경상남도 양산시 인물> 유영대/ 경상남도 양산시 유영대> 지금까지 살아도 (창덕궁이) 이 정도일지는 몰랐습니다. 대중 매체를 통해서 대충 알긴 했는데 실제로 와서 자세하게 보니까 정말 상상 외로 감격스러울 정도입니다. 임혁필) 앞으로도 전 세계에 알려야 할 우리의 세계유산 인 것 같습니다. 여자) 네 맞습니다 유영대) 잘 보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막>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최고의 세계 유산 <창덕궁> 자막> 제작지원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자막> 구성/ 강문진 자료제공/ 문화유산채널 촬영/ 나진우 연출/ 허성무 뉴데이픽쳐스 남자MC) 이렇게 하늘에서 전경을 보니까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일단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에 순응해서 건물을 지었다는게 아주 인상적이네요 왕들이 왜 창덕궁을 사랑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여자MC) 그러게요 서울이 고향이니까 정말 창덕궁이 내고향 문화재인 셈인데요 여러번 가보기도 했지만 밤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오늘 이렇게 달빛 아래 조명 켠 모습 보니까 되게 색다른 것 같아요 남자MC) 우리 어렸을 때는 왜 그 옆에 창덕궁에 밤벚꽃놀이 가고 그랬잖아요 자막> 최석구 인물> 최석구 최석구> 저는 창덕궁 보면서요 이 금원이라고 부르는 왕의 정원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왜냐면 넓은 연못에 주변 건물들이 정말 조화롭게 잘 되어 있는데 저기가 낯설지가 않아요? 남자MC) 네? 최석구) 진짜 보면서 많이 갔는데? 내가 혹시 저기 살지 않았나 어 나 저기 살았었는데 남자MC) 사셨을 수 있죠 여자MC)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남자MC) 여러분들이 일을 하시니까요 어쨌든 추억 속에 잠기셔서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라고요 그나저나 해설사 선생님이 설명을 참 친근감 있게 잘 해주시네요 자막> 임혁필 인물> 임혁필 임혁필) 네 창덕궁에 가시면 전문 해설사 분들이요 무료로 설명을 해주시거든요 그러니까 창덕궁에 가시면 그냥 사진찍고 그냥 둘러보시지 마시고 가서 창덕궁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감상하시면 감동이 두 배가 될겁니다 자막> 창덕궁 무료 해설 프로그램(~10월) 매일 9시 30분~ 16시 30분 (총5회) 임혁필)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니까요
내용
조선시대의 왕들이 정식 법궁인 경복궁보다 창덕궁에서 주로 생활했다는거 여러분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임진왜란때 궁이 불 탔을 때도 이 경복궁보다 창덕궁을 먼저 재건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창덕궁이 사랑받은 이유 지금 공개합니다.
I801:1502004-002-V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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