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링크
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바로가기
홈화면
사이트맵
로그인
English
통합검색
문화재별
시대별
지역별
유형별
외부기관
찾기
검색영역 열기버튼
검색영역닫기
미디어
영상프로그램
융복합 콘텐츠
360 VR
채널뮤직
사진
유형문화재 사진전
무형문화재 사진전
자연문화재 사진전
국외소재문화재 사진전
이야기
문화유산소식
문화유산칼럼
문화유산여행
문화유산기자단
참여
공지사항
이벤트
공모전
문의사항
실감 누리관
문화유산을 보는
새로운 窓
로그인
미디어
영상프로그램
예능
교육
다큐
드라마
뉴스/정책
교양
기록영상/공연
융복합 콘텐츠
360 VR
채널뮤직
사진
유형문화재 사진전
무형문화재 사진전
자연문화재 사진전
국외소재문화재 사진전
이야기
문화유산소식
뉴스기사
뉴스레터
문화유산칼럼
문화유산여행
문화유산기자단
참여
공지사항
이벤트
공모전
공모전 소개
공지사항
수상작 갤러리
문의사항
실감 누리관
English
사이트맵
미디어
미디어
사진
이야기
참여
영상프로그램
영상프로그램
융복합 콘텐츠
360 VR
채널뮤직
트위터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
URL복사
X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페이지로 바로접속할 수 있습니다.
본편
[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5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영상 대본
펼치기
닫기
여자MC) 자 이번에 내고향 문화재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임혁필씨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자막> 임혁필 인물> 임혁필 임혁필) 네 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아는 곳 충남 논산에 다녀왔습니다. 이 충남 논산에는 살아있는 동안에 꼭 가봐야할 문화재가 있다고 하는데요 충남 논산이 자랑하는 소문 자자한 주인공 지금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타이틀> 내고향 문화재 자막> 마을 동쪽 100여리 시진 고을 관촉사 큰 돌부셔 미륵은 ‘내 나온다’ 하고 땅에서 솟아났네 눈같이 흰 빛으로 우뚝 서서 큰 돌을 굽어보니 농부들 벼를 베어 보시하네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 nar> 마을 동쪽 100여리 시진 고을 관촉사 큰 돌부셔 미륵은 ‘내 나온다’ 하고 땅에서 솟아났네 눈같이 흰 빛으로 우뚝 서서 큰 돌을 굽어보니 농부들 벼를 베어 보시하네 중타이틀> 마음을 너그러이 위로하다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충남 논산시 nar> 입영 열차를 타듯 기차를 타고 온 논산 임혁필) 이곳은 논산입니다. 논산에는 제가 친구 따라서 훈련소를 몇 번 따라온 적이 있는데 이 논산 훈련소도 몇백년 후에는 문화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막> 예부터 나라 간의 싸움이 자주 일어났던 논산 nar> 논산은 물자가 풍부해 예로부터 이곳을 차지하기 위한 나라간의 다툼이 잦았는데요 지도> 논산(황산벌) sov> 저기가 원래 황산벌전투가 일어났던 곳이죠? nar> 네 맞습니다. 고려가 후백제를 물리치며 통일을 이룬 장소이기도 하죠 자막> 개태사 936년, 태조 왕건이 창건한 고려의 개국 사찰 nar>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절이 지금의 연산면에 있는 개태사입니다. nar> 태평의 시대를 열자는 뜻을 가진 이곳 개태사에는요 자막> 태조 왕건 nar> 개국 사찰로서의 위상을 말해주듯 태조 왕건의 어진이 봉인되어 있습니다. 자막> 양산스님/ 개태사 주지 스님 인물> 양산스님/ 개태사 주지 스님 양산스님) 모든 중생이 편안하게 국가가 번창하게 하는데 제 1 원력을 세운 분이 고려 태조 왕건이었습니다. nar> 고려의 위엄을 알림과 동시에 오랜 전쟁에 상처입은 민심도 보듬코자 했던 태조 왕건 이를 위해 개태사와 함께 석존여래삼존입상도 만들었답니다. 자막>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보물 제219호) 위치>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sov> 그런데 저렇게 실내에 입상이 들어가있는 모습이 색다르네요 sov> 그러게요 nar> 글쎄 이게 원래는 바깥에 있었는데 보호 차원으로 건물 안에 지었다고 하네요 자막> 커다란 크기의 석조여래삼존입상! 임혁필) 오 일단 키가 저보다요 제가 177m니까 한 두 배 정도가 되고요 지금 가운데 있는 불상은 저보다 한 3배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nar> 불상을 보며 평안을 얻었을 당시의 백성들처럼 저 역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내친 김에 소원도 빌고 기분 좋게 떠나려는데 자막> 또 볼 것이 있다? 양산스님) 또 볼데가 또 있어요 임혁필) 네? 양산스님) 또 보고 갈데가 또 있어요 임혁필) 뭘 또 봐요? 자막> 염라대왕이 보고 왔느냐고 물어본다고~ 양산스님) 꼭 보고 가야 염라대왕이 그거를 보고 왔느냐 물어본다고 그것이 지금 우리 철확이라고 있어요 임혁필) 네? 자막> 철학(x), 철확 양산스님) 철확 임혁필) 철학이요? 양산스님) 어 솥이 자막> 구시렁~ 구시렁~ 임혁필) 솥이 뭐 솥이겠지 시골가면 아궁이에 있는 게 그게 다 솥인데 뭘 그거를 왜 봐요 양산스님) 달라요 꼭 봐야돼요 sov> 지금 솥 보러 가시는거에요? 양산스님) 여기 있잖아요 임혁필) 네? sov> 솥은 방금 시장에서도 봤는데 임혁필) 이게 솥이에요? 자막> 개태사철확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호) sov> 이게 솥이에요? nar> 정말 크죠? 임혁필) 이게 솥이면은 여기다가 뭘 음식을 해먹었다는겁니까? 자막> 500인분의 밥을 지어낸 어마어마한 두께~ 양산스님) 그 당시에 밥도 해먹고 된장도 끓여먹던 솥이에요 임혁필) 이거 보십시오 두께가 이렇습니다. nar> 어마어마하죠? 임혁필) 아니 이거를 만들어서 밥을 해먹이려고 부엌으로 갔을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불을 피웠을지 모르겠지만 이거를 어떻게 옮겼을까 sov> 아니 저거 설거지를 어떻게 했어요 설거지 자막>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게 빼앗길 뻔했던 개태사철확 nar>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철확을 탐내 부산까지 옮겨가기도 했다는데요 자막> 여기저기 깨어진 상처 nar> 그 당시에 상처들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지켜져서 참 다행입니다. 임혁필) 이제 염라대왕님께 가도 할 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 본거잖아요 자막> 하나가 더 있다! 양산스님) 아니에요 또 염라대왕한테 가서 말씀 드리려면은 하나 더 보고 가야되요 임혁필) 하나더요? 어디에 뭐가 있는거죠? 자막> 관촉사 은진미륵보살상? 양산스님) 관촉사에 은진미륵보살상이 있습니다. 임혁필) 은진미륵보살상 양산스님) 네 sov> 우리 지금 염라대왕한테 갈 준비하는거죠? nar> 가기 전에 봐야 된다는거죠 nar> 말도 마십시오 관촉사를 찾으러 다시 길을 나섰는데요 임혁필) 어디에서 이렇게 달콤한 냄새가 나는거죠? 임혁필) 달달한 냄새가 바로 딸기였네 자막> 색깔 곱고 향기 좋은 논산 딸기! nar> 제 코가 이렇게나 기특하다니까요 자태는 어찌나 아름답고 색깔은 어찌나 고운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합니다. sov> 여러개 따 드셨을 것 같은데요? sov> 빛깔이 아주 남자) 하나 따 먹어요~ 임혁필) 아 이거 먹어도 되요? 여자) 네 드세요 임혁필) 바로 따먹는거 맞습니까? 여자) 농약을 안 치고 무농약으로 농사 짓기 때문에요 그냥 직접 따서 직접 드실수가 있어요 임혁필) 내 고향 문화재가요 갑자기 고향 농촌을 찾아오는 프로그램처럼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문화재를 찾아야죠 딸기도 딸기지만 맛있기는 맛있지만 네 문화재를 찾아야 합니다. 임혁필) 관촉사에 석불미륵보살입상이 있다고 해요? 그게 얼마나 대단한겁니까 자막> 논산 8경 중의 1경? 남자) 논산 8경 중에 제일 1경은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입니다. 임혁필) 논산 8경 중에 거기에 1경이라는 말이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대단한지 제가 이 두 눈으로 꼭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sov> 얼른 가라고 박수쳐주시네요 자막> 관촉사 968년, 고려의 4대 왕 광종에 의해 창건된 절 nar> 그래서 발걸음도 신나게 논산의 천년 고찰 관촉사로 향했습니다. 임혁필) 오 저기 보십시오 야 논산의 8경중에 1경 미륵보살입상 바로 저기있습니다. 저를 따라와보십시오 야 이것 보십시오 정말 큽니다 자막> 가까이 다가가니 더욱 실감 나는 크기! sov> 가까이 가니까 크기가 실감 나네요 임혁필> 네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큰 불상을 처음 봅니다 목이 아픕니다 목이 자막>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218호) 위치>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nar> 소개합니다. 보물 제 218호이자 자막> 높이 18.12m, 둘레 9.9m의 국내 최대 크기 석불 nar> 국내 최대 크기의 불상 관촉사 석조 미륵 보살 입상 높이는 18m 건물 6층에 달하고요 역사가 무려 천년이 더 된 불상입니다. 임혁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마침 여기 해설사 선생님이 계시네요 안녕하세요 자막> 김경란/ 논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인물> 김경란/ 논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임혁필) 아니 제가 개태사에 갔다 왔습니다. 거기 갔더니 거기도 세 분의 부처님이 계세요 그런데 그 분들도 뭐 키가 한 3m정도 되세요 그런데 여기 이 미륵불상은 김경란) 그것보다 훨씬 크죠? 자막> 왜 이렇게 크게 만들었을까? 김경란) 왜 이렇게 큰 부처님을 여기에다가 세우게 되었을까요? 임혁필) 사람들일 다 보게 해가지고 잘난척 하려고 그런걸까요? 자막> 고려 초기 사회적으로 혼란했던 시기 김경란) 이 불상을 조성한 시기만 해도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굉장히 혼란한 시기래요 자막>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보물 제100호) 위치>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자막> 높이 5M nar> 고려 초기에는 아직 왕권을 위협하는 지방 호족 세력들이 많았답니다. 자막>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보물 제508호) 위치>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자막> 높이 5.5M nar> 이들을 견제하고자 곳곳에 거대한 석불들을 세운거죠 sov> 진짜 다들 키도 크고 머리도 엄청 무거울 것 같아요 자막>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217호) 위치>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자막> 높이 10m 자막> 왕의 면류관을 닮은 불상의 보개 김경란) 한 번 갓을 한 번 보세요 몸에 비해서 얼굴 부분이 굉장히 크죠? 그래서 갓을 이중으로 올렸거든요? 왕권 강화의 목적인거죠 자막> 왕권을 강화하면서 민생도 안정시키고자 크게 만든 것! 김경란) 그러면서 백성들은 불교 국가니까 민생안정의 목적도 같이 겸할 수가 있겠죠 nar> 석조미륵보살 입상에는 신기한 설화도 있는데요 자막> 관촉사 사적비 자막> 석조미륵보살입상에 얽힌 설화가 적혀 있는데~ nar> 한 여인이 산에 나무를 캐러 갔다가 아이 소리가 들려 가보니 땅에서 커다란 바위가 솟았답니다. 이에 광종의 명에 따라 혜명대사가 그 위에 불상을 세웠던건데요 자막> 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임혁필) 18m가 넘고요 둘레도 9.9m인가요? 이렇게 큰 돌들을 어떻게 쌓아 올린걸까요? 제가 궁금한거는 못 참잖아요 sov> 저게 돌 하나인가요? nar> 네 제가 단서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요 몸통의 중간과 머리에 이음새가 있더라고요 자막> 세 개의 거대한 돌 어떻게 쌓은 걸까? 임혁필) 아 이거를 들어가지고 김경란) 답을 좀 찾으셨어요? 임혁필) 답을요?아 이거 뭐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못 찾겠습니다. 자막> 답은 벽화에 있다? 김경란) 답은 이 벽화 안에 있거든요? 여기를 한 번 보세요 임혁필) 네? sov> 이거요? 벽화 이거? 임혁필) 네네 이겁니다 nar> 돌을 올릴 방법을 고민하던 혜명대사가 우연히 흙놀이를 하던 동자승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거기에 방법이 있더라 이겁니다 그 해결책인즉슨 자막> 석조미륵보살입상의 축조과정 nar> 솟아오른 바위 위에 아랫동을 올리고 옆에 흙을 쌓은 다음에 윗돌을 굴려가며 얹는겁니다. sov> 그것도 쉽지는 않았겠네요 nar> 이렇게 완성된 석조미륵보살입상 하지만 저는 아쉬움 하나가 남았습니다. 자막> 왜 우스꽝스럽게 생겼을까? 임혁필) 이렇게 보기에도 삼등신이고 좀 우스꽝스럽게 생겼습니다. 왜 그런거죠? 김경란) 저희 관촉사는 다른 사찰하고 다르게 법당이 없었거든요? 그냥 미륵보살님 앞이 주에요 그러면 그 앞에서 기도를 드릴 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 비율로 18m의 높이로 불상을 조성을 한다면 얼굴 부분이 훨씬 더 위로 가 있겠죠 임혁필) 그렇죠 자막> 비율을 맞춰 만들 경우 높게 위치하게 되는 얼굴 김경란) 그런데 우리 누군가가 이야기할 때 눈 마주치고 이야기하면 내 소원을 더 잘 들어주실 것 같잖아요 자막> 더 가까운 느낌을 주도록 커다란 얼굴과 이목구비로 만든 것! sov> 깊은 뜻이 있었군요 자막> 논산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었던 석조미륵보살입상 nar> 결국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지치고 힘든 이들을 가까이에서 따스하게 보듬어주고자 이런 모습을 택했던 겁니다. 그래서 논산 사람들에게는 한 없이 고마운 존재였던거죠 nar> 그 넓은 마음 앞에서 철 없는 저를 반성하며 그림 한 점을 그려봤습니다. 제가 만난 석조 미륵 보살은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자막> 죽기 전에 봐야 할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임혁필) 죽기 전에 봐야 할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저는 봤습니다. 자막> 꼭 한 번 보러 오세요~ 임혁필) 여러분도 꼭 한 번 모두) 보러오세요 nar> 커다란 크기만큼 넉넉한 마음 자막> 제작지원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자막> 모두를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는 보물 제218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nar>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었습니다. 자막> 구성/ 송울림 자료제공/ 문화유산채널 촬영/ 홍성운 연출/ 허성무 뉴데이픽쳐스 남자MC) 네 오늘도 공부 많이 했습니다. 나라마다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이 또 나라마다 불상의 느낌과 인상도 다른 것 같아요 여자MC) 그러게요 나라마다도 다르고 시대마다도 좀 다르고 그런 것 같아요 자막> 임혁필 인물> 임혁필 임혁필) 맞습니다. 논산 시민분들이 문화재를 괜히 사랑하는게 아니더라고요 논산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훌륭한 문화재가 참 많은데요 재미와 의미 이 두 가지를 다 느끼고 싶다면 지금 논산으로 출발하십시오
내용
충남 논산에는 살아있는 동안에 꼭 가봐야할 문화재가 있다고 하는데요 논산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훌륭한 문화재가 참 많습니다. 충남 논산이 자랑하는 소문 자자한 주인공 지금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I801:1502004-002-V00010
목록
다음글
[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4편 남한산성
이전글
[KBS 6시 내고향] 내고향 문화재 6편 창덕궁
SNS 로그인
댓글등록
비밀댓글 체크박스
비밀댓글
(
0
/ 300)
전체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