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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백정마당 스크랩 소스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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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별신굿은 3년, 5년 혹은 10년마다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서낭)님에게 마을의 평화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굿이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약 500년 전부터 10년에 한 번 섣달 보름날(12월 15일)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무진생(戊辰生) 성황님에게 별신굿을 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성황님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하여 탈놀이를 하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각시의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과 선비마당, 혼례마당, 신방마당의 8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장인물로는 주지승,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등이 있으며, 파계승과 양반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해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제사의식적인 성격도 띠고 있다. 특히 각시탈은 성황신을 대신한다고 믿어 별신굿 외에는 볼 수 없고, 부득이 꺼내볼 때는 반드시 제사를 지내야 한다. 놀이에 사용되는 탈은 모두 10종 11개로 오리나무로 만들었으며 옻칠과 안료를 두세 겹 칠하여 색조의 강도를 높였다. 탈놀이의 반주는 꽹과리가 중심이 되는 풍물꾼이 한다. 춤사위는 즉흥적이고 일상적인 동작에 약간의 율동을 섞은 형태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태우며 즐기는 뒤풀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 가면극의 발생과 기원을 밝히는데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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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01:1806001-001-V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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