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 내용
- 짙푸른 쪽빛바다와 부서지는 파도, 하얀 등대와, 푸른 초원까지.. 그림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나라에도 존재한다.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이 바로 그 곳. 비록 남해의 작은 섬이지만, 등대섬이 주는 감동은 그 어느 곳보다 크다.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26km 해상에 위치한 소매물도. 등대섬은 소매물도에 속한 작은 섬으로 예부터 경치가 빼어나 해금도(海金島)라 불리던 곳이다. 푸른 초지로 이뤄진 섬은 정상에 하얀 등대,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또한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하루 두번 썰물과 동시에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때, 몽돌이 맨몸을 드러내면 걸어서 두 섬을 오갈 수 있다. 등대섬이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화강암류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총석단애다. 해식애(절벽), 해식동굴, 기기묘묘한 기암이 곳곳에 발달하여 해안 지형 경관이 절경을 이룬다. 남해 바다가 품은 아름다운 보석, 눈 가는 곳마다 그림같은 풍경을 지닌 소매물도 등대섬의 깨끗한 자연이 지금, 우리를 초대한다. <소매물도 등대섬 방문정보> 소재지: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65 등 연락처: 055-650-3600(한산면 주민센터) 주변볼거리: 동피랑마을/세병관/남망산조각공원/달아공원 관련 홈페이지: <a href="http://www.utour.co.kr" target="_blank">http://www.utour.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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