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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연꽃의 궁중무용, 학연화대합설무 스크랩 소스복사 영상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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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일종의 궁중무용. 학무와 연화대가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궁중무용에서 대작(大作)에 속하는 작품. 학연화대 합설무에 대해서 학무인 경우, 조선 초기 ≪악학궤범≫에는 청학과 백학, 조선 말기 ≪정재홀기 ≫에서는 청학과 황학, 고종 9년(1872) 정현석의 ≪교방가요≫에서는 백학 한 쌍이 서로 대무하면서 춤을 추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춤은 고종 이후 단절되었다가 1935년 부민관에서 발표된 한성준의 창작 학무로 명맥이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연화대는 고려시대의 당악정재로서 중국에서는 석지무라 한다. 이 춤은 나라의 어진 정치를 칭송하는 내용을 주제로 삼고 있다. ≪악학궤범≫에 따라 학연화대 처용무합설로서 향악정재에 편입되어 있는데, 1971년 처용무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면서 학무는 제40호로 지정되었다. 당시 학무의 예능보유자인 한영숙에서 이흥구로 이어지다가 1995년 학연화대무로 개명하여 지정되었다. 춤의 내용 및 춤사위는 무대 뒷편에 지당판을 설치해 놓고 청학·황학이 나는 듯이 지당판 앞에 나아가 동서로 나누어 서서, 내고 외고하며 춤을 추다가 구부려서 쪼고, 머리를 들어 부리를 마주 친다. 또 회선(回旋:빙빙 도는 동작) 내선하며 춤을 추다가 지당판으로 올라가 연동을 쪼으면 연동이 벌어지면서 양동녀가 나오고 두 학은 놀라서 뛰어 나간다. 양동녀가 연동으로 나와 지당판을 내려올 때, 협무 2인과 죽간자 2인이 나와 동서로 나누어 서면, 악지하고 죽간자가 구호를 창한다. 죽간자가 좌우로 나가 나누어 서면 양동녀와 협무 2인은 앞으로 조금 나와 염수하고 미신사를 창한 다음, 상대, 상배, 회선하며 춘다. 학무의 특징은 동물의 탈을 쓰고 추는 대표적인 춤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우며 청아하고 매우 운치 있는 연무이다. 날짐승인 두루미의 동작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독자성·예술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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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01:1501001-001-V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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