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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 올라 별을 세다 스크랩 소스복사 영상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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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첨성대에서 정말 천문을 관측했을까? 별의 관측이 목적이었다면 왜 산위에 첨성대를 짓지 않았을까? 여기에 대해 시원한 해답은 이 시대에는 아직 없는 것 같다.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라는 설도 있고, 선덕여왕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한 장치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이런 논쟁 속에서도 첨성대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는 대단하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7세기 중반)에 지어져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보수나 개축 없이 그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우리시대의 유일한 고대건축물이다. 지반의 약화로 북동쪽으로 약간 기울어졌을 뿐, 1300여 년 동안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다. 그 구조적인 면을 보자면 첨성대를 이루고 있는 높이 30cm의 돌의 갯 수와 쌓아올린 층수는 치밀한 계산의 산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 정 남쪽을 향한 첨성대의 창은 해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기준자로 사용되었는데, 춘분과 추분에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첨성대 안을 가득 비추고, 하지와 동지 때에는 햇빛이 창으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이 얼마나 치밀하고 멋진 설계인가! 가로등도 꺼진 밤늦은 시간, 첨성대 앞에 우두커니 서서 1300여 년 전, 별들의 움직임을 보며 하늘을 뜻을 읽으려 했던 신라인들을 상상해 본다. <첨성대 방문 정보>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연락처: 경주시 문화관광과 054)779-6077~80 주변 볼거리: 월성, 안압지, 대릉원,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guide.gy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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