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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종로구 문화유산 - [ 종묘 ]
글/사진 김우영 등록일 2019-07-28
서울시 종로구 종로4가에 위치한 우리 문화유산 사적 125호에 해당하는 종묘를 방문하였습니다.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 및 추존된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담고있는 소중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종묘 정문 입장과 함께 머지않은 곳에서 종묘에 관한 설명을 명시해놓은 관람 안내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훑어보며 종묘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의 소중함을 상기합니다.

제사 예물을 보관하던 장소인 향대청 인근에 위치한 못입니다. 흔히들 연못이라 부르는 실수를 범하곤 하나, 연꽃이 존재하지 않기에 이는 못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은 표현이라고 합니다. 찬란하게 비추어지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정전이라는 사당 동남쪽에 위치한 재궁이라는 공간 중 임금이 머물던 어재실입니다. 이밖에도 재궁에는 세자가 머물던 세자제실, 왕이 목욕을 하는 건물인 어목욕청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 이런 공간을 마련한 것은 제사를 준비하는 진지한 자세와 준비에 의한 것이라 합니다.

국보 제 227호로 지정된 정전입니다.
종묘의 중심에 위치한 정전은,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세상을 떠난 후에 왕으로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왕실의 사당건축물입니다. 실제로 마주하니 그 101m에 달하는 길이와 높이에 압도되어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제 1실 태조의 신위를 시작으로, 19감실에 모셔진 49인의 신위가 마음을 경건하게 하더군요.

정전 북서쪽에 위치한 영녕전 역시 왕과 비의 신위를 모신 사당 건축물입니다. 정전에서 옮겨온 일부 신위를 모시는 별묘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영녕전의 건립 의도가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세종 원년에 이르러 2대 왕인 정종이 승하하고 그의 신위를 종묘에 모실 때가 되자 이미 종묘에 모셔져 있는 태조의 4대조와 태조의 신위, 그리고 정종의 신위를 어떻게 모셔야 하는 문제가 거론되게 된다. 정종의 신위를 종묘에 새로 모시게 되면 목조의 신위는 정전에 모실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때 의논을 거듭하여, "그 신주를 묻어 버린다는 것은 정말 차마할 수 없는 일이며, 또한 간직할 만한 곳도 없다."고 의견을 모으고, 중국 송나라에서 따로 별묘인 사조전을 세워 4조를 모시는 예를 채택하여, 지금의 종묘, 정전 서쪽 바깥에 별묘를 세워 목조의 신위를 옮겨 모시는 것으로 결정한다. 이것이 영녕전을 건립하게 된 근거라고 합니다. 규모는 16실로 정전에 비해 작지만, 그 가치를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한 건축물로 앞으로도 그 색을 잃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묘제례시에 주악하는 악사들이 대기하던 건물로 현재는 미디어를 비치하여, 종묘 제례 관련 영상을 상영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제례양식을 제공하여 쉴 곳의 기능과 동시에 정보를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종묘의 장엄함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리적 위치가 좋아 방문하기에 용이하고, 최근에는 유유자적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간으로 변모하여 그 문화적 가치가 배가되었다 싶습니다. 매주 토요일,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하면 자율적인 관람이 가능하고 그 이외엔 안내에 따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종묘 제례 행사와 그 밖의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여럿 존재하니 종묘의 역사를 실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 듯 싶습니다. 제 글이 종묘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조금이나마 고취시켰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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