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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문화유산여행] 알쓸신잡 따라잡기 - 영월(1)

도깨비와 함께하는 문화유산여행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이 시즌2!
두번째 여행지는 단종의 슬픔이 깃들어 있는 영월 이었습니다.
문화유산채널에서 영월의 문화유산 키워드에 대해 더욱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쓸신잡 따라잡기
단종 부석사 고씨동굴



#단종


아마 영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비운의 왕, 단종이 아닐까 합니다.
단종은 조선 제 6대 왕인 문종의 아들로 12살 어린 나이로 즉위했으나 3년 만에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17세에 이르러 사육신 사건으로 영월로 유배되었다가, 금성대군의 복위 운동 실패로 사약을 받아 죽임을 당한 비운의 왕 입니다.

단종이 유배되었던 영월지역엔 단종과 관련된 여러 문화유산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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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보기 자막. 천혜의 비경 ----------------------------------------------------------------------------- 자막.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산수대우(山水大友)의 땅 ----------------------------------------------------------------------------- 자막. 하지만 17살 비운의 소년에게는... ----------------------------------------------------------------------------- 자막. 육지고도(陸地孤島) 육지속의 외로운 섬 ----------------------------------------------------------------------------- 자막. 적막강산(寂寞江山) 세상과 단절된 쓸쓸한 감옥 ----------------------------------------------------------------------------- 자막. 조선 제 6대 왕 ----------------------------------------------------------------------------- 자막. 천혜의 자연과 슬픈 역사가 공존하는 곳 ----------------------------------------------------------------------------- 문화유산 여행길 - 영월 단종 유배지 ----------------------------------------------------------------------------- #영월 월중도 나올때.. 좌상자막. 『월중도』 中 영월지도 #멋진 자연경관들 NA. 영월은 예부터 산수가 아름답고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마을로 꼽혀왔습니다. NA. 범상치 않은 풍경 속으로 여행의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자막. 청령포(명승 제 50호) NA. 청령포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0217물결이 포인트 되는 커트로 NA. 서강의 물이 맑아 #0125 커트 절경 느낌~ NA. 영월8경 중 최고의 명소이기도 하죠. 좌상 자막. 『월중도』 中 청령포 NA. 하지만 강물 이 3면을 회돌이 치며 에둘러 있고, #위태위태한 깎아지른 절벽 NA. 서쪽은 육육봉이라 불리는 깎아지른 층암절벽으로 막혀있어 #무거운 섬 느낌 전체 항공샷 NA. 외딴섬이나 다름없습니다. #여기에 단종 대왕 영정 NA. 이곳에 조선 제 6대 왕인 단종이 유배되었죠. 좌상 자막. 단종대왕영정 정보 자막. 단종 (1441~1457) 조선 제 6대 왕. 문종의 아들. 12살 어린나이로 즉위했으나 3년 만에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17세에 이르러 사육신 사건으로 영월로 유배되었다가, 금성대군의 복위 운동 실패로 사약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 #나룻배 아저씨 NA. 세상과 이어주는 나룻배 없이는 오고가도 할 수 없는 천연 유배지였던 셈 입니다 ----------------------------------------------------------------------------- #소나무 숲에 안개 낀 0536 영상 여기에 NA. 저 멀리 비밀스런 소나무 숲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배에 내린 느낌~ NA. 자갈밭을 지나 #숲 길/나무 NA. 숲에 들어서면 #단종어소 스케치 NA. 단종이 유배생활을 했던 어소가 보입니다. 자막. 단종어소 단종이 두 달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곳으로 지난 2000년 4월 복원되었다. NA. 12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그리움과 한숨으로 지내야 했던 곳입니다. ----------------------------------------------------------------------------- 정보 자막. 단묘재본부시유지비 단종이 기거했던 옛 집터가 있었음을 표시하는 비다. 본래 있던 건물이 소실되자 영조 39년(1763) 원주관아에서 어소가 있던 위치를 알리기 위해 비를 세웠다. ----------------------------------------------------------------------------- 0306 나무 사이로 햇빛 보이는 커트로 시작 NA. 이곳엔 신기한 나무가 있습니다. #어소 안에 절하고 있는 신하 밀납 인형 영상 NA. 충신이 살아 돌아온 것일까요? #0257~ 그대로 (나무사이 햇빛영상 빼고) NA. 노송 한그루가 밖에서 담장을 뚫고 들어와 예를 갖춰 절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충절의 소나무’ 입니다. NA. 주위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어소 쪽으로 일제히 고개 숙인 모습이 참으로 장관입니다. ----------------------------------------------------------------------------- #나무 하늘에서 도는 컷 NA. 어소를 나와 당시 단종의 비통함을 달래주었던 유일한 친구에게로 향합니다. ----------------------------------------------------------------------------- #관음송 항공샷 자막. 관음송 (천연기념물 제349호) 당시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하여 볼 관(觀), 오열을 들었다하여 소리 음(音) 자를 써서 관음송이라 전한다. NA. 높이 30미터, #표피 영월 홍보영상 0130~ NA. 600년의 풍상을 이겨낸 이 나무는 관음송입니다. #갈라진 가지 NA. 단종은 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말을 타듯 올라가 앉아, 슬픔을 달랬다고 하지요. NA.어린 왕의 한과 설움을 직접 보았던 산 증인인 셈입니다. ----------------------------------------------------------------------------- #노산대에서 바라보는 절경 NA. 그리움을 뒤로 한 채, 단종의 마지막 숨결이 담긴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월중도 좌상 자막. 『월중도』 中 관풍헌 NA. 영월 중심부에 자리한 이곳은 조선시대 지방업무를 처리하던 관청 건물입니다. #관풍헌 스케치 자막. 관풍헌(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비오는 청령포 NA. 1457년 여름, 홍수로 청령포가 물에 잠기자 두 달 만에 관풍헌으로 처소를 옮기게 된 것이죠. ----------------------------------------------------------------------------- # 매죽루 NA. 마당 앞 좌측에는 단종이 자주 올랐던 2층 누각이 있습니다. 자막. 매죽루 #먼저 0604커트 NA. 이곳에서 소쩍새의 구슬픈 울음소리에 #월중도 자규루 좌상 자막. 『월중도』 中 자규루 NA. 자신의 처지를 빗댄 자규사와 자규시를 짓고, 슬피 읊었다 하여 #자규루 현판 타이트 NA. 이후 ‘자규루’라 불리게 되었지요. 자막. 자규루 ----------------------------------------------------------------------------- 자막 자규시 (子規詩) 一自寃禽出帝宮원통한 새 한 마리가 궁궐에서 나오니 孤身隻影碧山中 외로운 몸 그림자마저 짝 잃고 푸른 산을 헤매누나 假眠夜夜眼無假밤은 오는데 잠들 수가 없고 窮恨年年恨不窮해가 바뀌어도 한은 끝없어라 聲斷撓岑殘月白산에 울음소리 끊어지고 달이 흰 빛을 잃어 가면 血流春谷落花紅피 흐르는 봄 골짜기에 떨어진 꽃만 붉겠구나 天聾尙未圓哀訴하늘은 귀먹어 하소연을 듣지 못하는데 胡乃愁人耳獨聰서러운 이 몸의 귀만 어찌 이리 밝아지는가 NA. 하지만 또 한 차례의 단종 복위사건이 발각되고, 세조의 명으로 금부도사 왕방연이 가지고 온 사약을 받고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쓸쓸한 커트 2개~ NA. 관풍헌은 열일곱 임금의 최후를 간직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제 낙화암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이동루트 ----------------------------------------------------------------------------- #0708항공샷 그대로~ NA. 아름다운 동강에 슬픈 역사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다음에 월중도 좌상 자막. 『월중도』 中 낙화암 #0713커트, NA. 낙화암은 부여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종이 승하하자 그를 모시던 궁녀와 시종들이 절벽에서 차디찬 물속으로 몸을 던져 자결하였죠. 그 모습이 마치 꽃이 떨어지는 것 같다하여 낙화암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 #민충사 간결하게 서너컷 스케치 정보 자막. 민충사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7호) 낙화암에서 순절한 시녀들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이들의 신위를 모셔 넋을 기리는 사당 ----------------------------------------------------------------------------- #여기에 0744커트, 0810커트 NA. 동강의 눈물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단종의 시신이 이 강물에 버려지기도 했지요. #세조 초상나오고 옆에 “단종의 시체에 손이라도 대는 자는 3족을 멸하겠다” NA. 세조의 후환이 두려워 아무도 시신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엄흥도 초상화 자막. 엄흥도 NA. 하지만, 당시 영월 호장이었던 엄흥도가 #단종 안고 있는 엄흥도 동상 사진 활용 NA. 목숨을 걸고 단종의 주검을 거두어 몰래 선산에 묻었습니다. #0805 쓸쓸한 나무 느낌 커트 NA. 그렇다면 지금 단종은 어디에 잠들어 있을까요? 단종 능인 장릉으로 향합니다. ----------------------------------------------------------------------------- ※이동루트 ----------------------------------------------------------------------------- #0837 ~ 올라가느 느낌 NA. 능으로 오르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엄숙한 무게가 느껴집니다. #월중도 장릉 좌상 자막. 『월중도』 中 장릉 #0827 항공샷 ~ NA. 단종 사후 240여년이 지난 숙종 때에 이르러서야 #0853 팬 커트 NA. 장릉이란 능호를 받고, 자막. 장릉 (사적 제 196호) 조선 제 6대 왕 단종의 능. 왕위를 잃었던 탓에 노산묘라 불리다가 1698년(조선 숙종 24년)에 복위되어 장릉으로 추봉되었다. #0842~0851, NA. 왕릉의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무덤에 병풍석과 난간석을 세우지 않은 소박한 모습입니다. ----------------------------------------------------------------------------- #0935~ 0943 NA. 이곳은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홍살문입니다. 홍살문에서, 제를 올리는 정자각으로 이어지는 참도는 자막: 참도(參道)-왼쪽은 신의 길인 신도 오른쪽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니는 어도 #0946~0954 NA. 일반적으로 일직선으로 이어지는데요, 특이하게도 장릉은 ‘ㄱ’자형으로 꺾여있습니다. ----------------------------------------------------------------------------- #여기서 뒤에서 찍은 배경 장릉 NA. 또한 조선시대의 다른 왕릉과 달리 높은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어, #1001 정자각 NA.정자각에서 능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왕릉으로 지정되어 조성한 능이 아닌 탓이죠. --------------------------------------------------------------------------- #영월 홍보 항공샷 NA. 소년 왕 단종이 잠들어있는 곳. 장릉에서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따라 영월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문화재청장 인터뷰


특히 청령포는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서강의 물이 맑아 영월8경 중 최고의 명소이기도 하죠. 하지만 강물 이 3면을 회돌이 치며 에둘러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라 불리는 깎아지른 층암절벽으로 막혀있어 외딴섬이나 다름없습니다.




바로 이 청령포가 단종이 후에 세조가 되는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폐위되어 유배된 곳입니다. 자그마한 배를 타고 찾아드는 섬 아닌 섬, 청령포에서 어린 임금이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그 적막함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 한 켠을 쓸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슬픔을 간직한 영월, 청령포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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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보기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청령포는 위치해 있다. 남한강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곡류하천을 이루며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험준해 도산으로도 불리우는 육육봉의 석회암 암벽이 솟아 있어서 마치 섬처럼 접근하기 힘든 지형이다.
짧은 기간 왕위에 올랐던 어리고 힘없는 왕 단종은 후일 세조가 되는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폐위되어 영월의 오지 청령포로 유배를 왔다. 자그마한 배를 타고 찾아드는 섬 아닌 섬, 청령포에서 어린 임금이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그 적막함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 한 켠을 쓸쓸하게 만든다.
워낙 지세가 험하고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단종이 '육지고도(陸地孤島)'라고 표현했다고 전해지는 이곳 청령포로 역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자.
영월 청령포 방문정보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 67-1
문의처 : 1577-0545(영월군 관광 안내전화)
주변볼거리 : 동강, 어라연, 한반도지형, 장릉
홈페이지 : http://www.ywtour.com (영월군 관광 안내홈페이지)


일반적으로 조선시대에 왕릉은 도성 10리 밖, 100리 내에 조성했습니다. 이 원칙을 지키지 않은 유일한 능이 단종의 묘인 청령포 인근의 장릉(莊陵)입니다.



그럼 장릉에 대해서 영상으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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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보기 일출(구름에 해 들어갈 때 쯤)
열두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다.
태어난 다음날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인 문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던
소년 왕 단종.
비오는 정자각 보다가
강원도 영월 땅에서의 유배 생활은
하루하루가 눈물이요 한숨이요 그리움이었다.
석양의 숲
시신과 함께 강물에 버려진 채
어쩌면 영원히 묻혔을 소년왕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곳.
장릉이다.

---타이틀청령포에 흐르는 눈물 - 장릉---
청령포 팬
강원도 영월군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다.

흐르는 물
서쪽으로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고 나머지 삼면은 물로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출입조차 할 수 없는 곳.
자갈길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유배생활을 했다.
소나무 조금 보다가
수십년에서 수백년 된 소나무들이 들어차 숲을 이루는 송림,
--------------------단종 어소
이곳에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던 집이 있다.
단종 어소 팬
어린 단종에게, 떠나온 한양은 그리움이자 두려움이었다.
빗물 떨어지는 처마
언제 어떤 바람이 또 불어닥칠지 모르는,
숨죽인 하루하루가
눈물 속에 그렇게 흘러갔다.
-------------------소나무 숲
이곳엔 수령이 600년이 넘는,
유명한 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관음송 T.U
쫓겨난 어린 왕이 걸터앉아 하염없이 한양을 바라보며 한숨 지었다는 나무.
단종의 애달픈 유배 생할을 지켜보았으니 ‘관’이요,
한양을 바라보며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으나 ‘음’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이른바 ‘관음송’이다.
소나무 숲 팬 조금 보고
하지만 이곳에서의 유배 생활은 그리 길지 못했다.
산에 구름 자욱하고
또 한차례의 단종복위사건이 발각되면서
단종은 결국 영월 관아인 관풍헌에서 사사되고 시신은 강물에 버려졌다.
수풀 헤치면서 간다

‘시신에 손을 대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 하였으나’
영월의 하급관리였던 엄흥도가 몰래 거두어
자신의 선산에 암매장했다.
숲에서 Z.O
잡초에 가려 제사지내는 이도, 찾는이도 없던 단종의 묘는 그후 240년이 지난 숙종대에 이르러서야 장릉이라는 능호를 받고 모양새를 갖췄다.
정려각
장릉 경내에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홍도의 충절을 기리는 정려각과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을 기리는 위패가 모셔져 있다.
장릉 신도
경황이 없는 가운데 급하게 잡은 터여서일까?
오른쪽으로 팬하면
급경사 보이고
장릉으로 오르는 언덕은 경사가 가팔라 직접 오르기 어렵다.
정자각
정자각 뒷문을 열면 능침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장릉의 경우엔 가파른 언덕이 시야를 가로막는다.
가파른 경사 팬
급경사의 언덕을 우회해 오른 후, 완만한 능선을 따라 걸으면 그제서야 능침이 나타난다.
능침공간
능침 공간 역시 다른 왕릉과 비교해 상당히 단촐하다.
왕릉의 예에 따라 삼면에 곡장, 즉 낮은 담장은 둘렀으나 서인으로 강봉되었다가 추존된 왕이니만큼 병풍석도 없고 난간석도 없다.
단종능 Z.O
그러나 그보다 가슴 아픈 것은 수백리 밖, 평생 그리워만 하다가 만나지 못한 정순왕후에 대한 그리움이다.
들판의 꽃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자 정순왕후 역시 서인이 되어 궁밖으로 쫓겨났다. 이후 여든 한 살 나이로 세상을 뜰때까지, 평생 단종을 향한 그리움으로 살다간 정순왕후.
능호를 사릉이라 붙인 이유다.
일반릉에서 Z.O 하면
정순왕후 릉 보이고
다른 왕릉과는 달리 사릉은 일반 묘역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서인 신분으로 죽은 정순왕후를 거두는 이가 없자, 단종의 누나인 경혜공주의 시가에서 자신들의 선영에 왕비를 모신 까닭이다.
석물들
(장명등/문신석/석마 등)
사릉 역시 장릉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소박하고 석물이 단촐하다. 왕릉조성 당시 대군부인의 예로 조영된 탓이다.
봉분+혼유석 T.S
남양주에서 영월까지, 혹은 영월에서 남양주까지
조선 왕릉의 왕과 왕비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서로를 그리워 해야 하는 단종과 정순 왕후.
장릉 F.S
(에필로그)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한 이래 500년 동안 지속적으로 조영돼 온 스물 일곱 왕과 왕비의 조선 왕릉은 장릉이 있으므로 해서 비로소 완성될 수 있었다.


#부석사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부석사는 신라시대 의상 대사에 의해 창건된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포함 5개의 국보와 3개의 보물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건축의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사찰 중 하나로 독특한 공간 구조와 장엄한 석축단,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런 아름다운 건축물과 더불어 사찰 앞에 펼쳐진 자연 경관은 보는 이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에 이르게 합니다.

먼저 부석사의 가을 풍경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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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보기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신라시대 의상 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포함 5개의 국보와 3개의 보물 등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 전통 건축의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사찰 중 하나로 독특한 공간 구조와 장엄한 석축단,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건축물과 더불어 사찰 앞에 펼쳐진 자연 경관은 보는 이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
사찰입구에서 부터 한걸음 한걸음 수행하듯 올라가는 부석사의 가람배치와 무량수전 앞에 펼쳐진 소백산 노을 풍경을 담았다.


부석사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는 심화학습 2편에 계속됩니다.~
 

작성자 : 정자경 | 등록일 : 2017-11-10 | 조회수 : 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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