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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춤’,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대상 선정
2019-12-09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6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한국의 탈춤」을 2020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등재신청 대상 선정은 문화재청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건의 유산과 지난 2010년에서 2012년에 걸쳐 제출 후 유네스코의 심사건수 제한 도입으로 심사받지 못하고 계류 중이던 23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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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유일 한국문화전시실, '새 단장'
2019-12-09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주멕시코한국대사관(대사 김상일)은 지난 5일(멕시코 현지 시간)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 내 한국실 확대 재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 개관 54주년 기념일에 맞추어 한국전통문화의 멕시코 내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김연수 원장과 김상일 대사를 비롯한 세르히오 마에르 멕시코 하원 문화위원장, 디에고 쁘리에토 멕시코 인류학‧역사 연구소장, 글로리아 아르띠스입니다. 멕시코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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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춤꾼' 이수환의 '인생필름'···렉처콘서트 ‘담담풍류(淡淡風流)’
2019-12-09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겨울맞이 12월 마지막 기획 공연‘담담풍류(淡淡風流)’를 12월 10일 오후 8시, 도심 속 풍류방 한국문화의집KOUS(대치동)에서 펼친다. ‘담담풍류(淡淡風流)’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는 렉처콘서트다. 이번‘담담풍류(淡淡風流)’의 주인공은 송파산대놀이 전수조교 이수환으로, 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탈꾼이자 전국을 돌며 명무들의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공연은 그의 삶으로 채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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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광개토대왕릉비 탁본' 등 발간2019-12-06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중국에 소재하는 우리 역사와 관련된 문화유적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광개토대왕릉비 탁본』도록과 『고구려 고고학 논문 해제집』을 발간했다. * 탁본(拓本): 비석에 새긴 글씨나 그림을 그대로 종이에 박아 낸 것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은 2000년대부터 중국에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 관련 유적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 도서를 연차로 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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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열매가 아롱다롱 '두곡리 뽕나무', 천연기념물 된다2019-12-06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인「은척면의 뽕나무」를 「상주 두곡리 뽕나무(尙州 豆谷里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북 상주 은척면 두곡리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농가 뒤편에 자리한 이 뽕나무는 1972년 12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예고됐다.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는 10m, 가슴높이 둘레는 3.93m, 수관(樹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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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강화 아카데미 열어2019-12-05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사)전통숲과나무연구회와 함께 ‘현장 중심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강화’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를 5일부터 6일까지 전남 담양 리조트와 담양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366호)과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천연기념물 제539호) 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우수 유공자(단체, 민간) 표창 수여와 사례발표, 노거수의 올바른 진단방법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이론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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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러 밤마실 떠나볼까'···문화재야행 등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25건 선정2019-12-05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개최하는 「2019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하반기 워크숍(12.5.~6.)」 첫날인 5일 ‘2019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을 시상한다.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사업으로,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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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 개최···5단체·개인 8명 선정2019-12-05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5단체․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13명(단체5‧개인8)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 은관문화훈장은 한국건축의 학문 정립과 발전에 이바지한 박언곤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와 학술 가치가 뛰어난 자연유산의 발굴·보존관리에 앞장서 온 전영우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등 2명이 받는다. ▲ 보관문화훈장은 통영갓을 살리고 계승하는데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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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 오늘(4일) 오후 개최2019-12-04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이사장 장남경)와 함께 4일 오후 3시 30분 한국의 집(서울 중구)에서 ‘2019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는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2012년 도입된 제도로,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전통문화 교육이나 체험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들은 결과적으로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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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기술 보존·육성 더 공고히···「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공포2019-12-04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통기술의 보존‧육성을 위한 연구와 사업의 체계적 시행 근거 마련 등「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2019.12.3. 공포)했다. 기존 법률은 문화재수리 기술인력의 자격과 문화재수리업의 등록에 관한 사항 등을 위주로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화재수리에 필요한 전통기법과 재료 등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체계적 사업 수행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새로이 법률을 개정해 ▲ 전통기술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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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지배자 무덤의 특징은?···5일, 학술세미나 개최2019-12-04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고려 시대 능묘의 *조영과 문화’ 학술세미나를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 조영: (집이나 건물 따위가) 지어지거나 세워지다 능묘(陵墓)란 왕을 비롯한 지배층의 무덤을 뜻하는 말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새로 발굴된 고려 시대 능묘자료를 소개하고, 고려 시대 능묘의 특징과 부장품에서 보이는 문화양상을 조명하고자 한다. 학술세미나는 2개의 유적 사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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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 통합 워크숍 개최2019-12-03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재)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원장 이승규)과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회장 진병길)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 통합 워크숍’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정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를 일상 관리하고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상시‧예방적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이다. 2010년 문화재보호기금(복권기금)을 재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