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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미얀마 청소년에 진로체험 기회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10월 4일~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고고학체험교실’을 통해 미얀마 바간 지역 청소년에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고학체험교실’은 바간의 밍카바(Myinkaba) 마을에 위치한 베이직 에듀케이션 하이스쿨(Basic Education High School) 8·9학년 56명에게 총 6가지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고학 관련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어 기초교실을 운영해 한국 문화 알리기에도 힘쓸 계획이다.


- 한국문화재재단 연구원, 직접 강사로 나서
한국은 2016년 지진으로 손상된 바간 유적의 사원 중 약 400여기의 복구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미얀마 바간 벽화 보존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간 벽화 보존처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고학체험교실’에는 미얀마 파야똔주 사원 보존·복원사업에 참여하는 한국문화재재단 국제교류팀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바간지역 청소년들에게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바간 청소년을 위한 문화재 진로 체험 교육
‘고고학체험교실’은 10월 4일 구석기 체험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발굴 체험, 도·토기 보존처리 체험, 바간 세계유산의 의미 특강, 박물관 학예사와의 박물관 견학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어 기초교실 운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의 문화유산 ODA 사업대상지인 파야똔주 사원 그리기 대회 등도 개최해, 바간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과의 친밀감 형성과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파야똔주 사원 : 불탑 3개가 붙은 독특한 형태로, 13세기 중반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5년과 2016년 지진 여파로 무너지거나 균열이 생겼고, 현재 한국은 사원 외벽 보수와 내부 벽화 관련 보존 처리를 진행 중이다.

- 한국-미얀마, 지속적인 문화교류 약속
바간 유적은 11~13세기에 건설된 약 3,800여기의 사원과 탑들이 잘 보존된 미얀마 최대의 불교 유적지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013년부터 바간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제43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과 함께 바간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달,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개국 순방에서 함께 미얀마를 방문한 김정숙 여사는 미얀마 초초 영부인과 환담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초 초 영부인은 한국의 지진피해 복구사업에 감사를 표했고, 이에 김정숙 여사는 양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강조했다.

한편, 한국문화재재단은 11월부터 부산시립박물관에서 두 달간 개최되는 ‘미얀마의 불교문화’ 특별전에 파야똔주 사원벽화 증강현실(VR/Virtual Reality)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이번 전시와 관련된 후원 협약을 지난 9월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미얀마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자 : 홍효진 | 등록일 : 2019-10-07 |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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