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열기, 닫기
검색어 입력

징검다리취재노트

홈 문화유산뉴스 징검다리취재노트

인쇄 공유

홈 문화유산뉴스 징검다리취재노트

징검다리취재노트

공유

2018 공예트렌드페어

11월 22일에서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공예트렌드페어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한국 공예 문화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이곳에는 공예 작가, 기업, 국내외 기관과 갤러리 등 여러 참가자가 있었습니다.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 한국문화재재단의 참가 부스가 있다는 소식에 저희 징검다리 3조가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사진 1, 한국문화재재단 부스)

 
한국문화재재단 부스에는 총 3가지 주제로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우리의 전통공예 유산을 현대적인 공예상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전승자 디자인 협업사업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또 전승공예분야 전승자들의 우수한 공예품을 볼 수 있는 전승공예품 인증제 주제도 있었고요, 금속분야 무형 문화재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세대를 잇는 작업 – 이음전 주제도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씩 주제를 살펴보면서 기자단이 오로지 사심으로 뽑은 대표작품들도 함께 보실까요?

전승자 디자인 협업
 
(사진2, 전승자 디자인 협업 작품)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013년부터 우리의 전통공예 유산을 우수한 공예상품으로 개발시키는 <전승자 디자인 협업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로 작품 제작을 하는 전승자들이 협업을 통해서 새로운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사진 3, 불수향)
 
이 작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신영수 전승자와 금속공예가 조수현 작가의 불수향입니다. 원형 벽장식에 불화에서 나타나는 부처님의 수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부스의 흰 벽을 아름답게 메운 원형 벽장식 이었어요. 디테일한 수인의 묘사와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장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4, 색시 인형, 머슴 인형, 동자 인형)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이수자이신 김정남 전승자와 섬유작가 신예선작가의 색시 인형, 머슴인형, 동자 인형입니다. 조선 시대 서민들의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목각인형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고 하네요. 비단의 올 한 가닥까지 골라 정교하게 수놓았고 직접 비단 실을 꼬아 입체감을 표현하셨다고 합니다.
 

(사진 5, 테이블)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양선희 전승자와 최선호 작가의 테이블 작품입니다. 한국 건축의 구조적 특징과 단청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테이블입니다. 책상다리 쪽에 아름다운 단청이 보이시나요? 궁궐 전각의 기둥 하나가 테이블에 있는 것 같은 아름다운 작품이었어요.

전승공예품 인증제
 
(사진 6, 전승공예품 인증제)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018년부터 전승공예품 인증제를 시행하여 전승자의 보유기술이 집약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매해 상반기, 주제와 대상을 정해 신청 작품을 모집하고 서류심사, 실물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 작품을 선정하는 데요, 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우수 전승공예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 7, 합죽선)
 
이 작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 보유자인 김동식 작가가 제작한 합죽선입니다. 대나무 겉껍질 두 쪽을 민어부레풀로 붙여 하나의 살을 만들고 인두로 속살과 변죽에 문양을 그려 넣는 정교한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다고 해요. 아름다운 부채의 색감과 겉대에 새겨진 문양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세대를 잇는 작업-이음전
 
(사진 8, 세대를 잇는 작업–이음전)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단절위기에 놓인 금속 분야 무형문화재를 지원하고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전’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철 공예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한국 철공예와 주거문화를 주제로 3명의 무형문화재 야장 보유자와 다수의 현대 공예가들이 모여 잊혀 가는 전통 대장간의 기법을 복원 응용하여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사진 9, 화로)
 
김경환 작가님의 화로 작품입니다. 열기가 듬뿍 담긴 듯한 그릇을 이 작품을 통해 만들고자 하셨다고 해요. 차가운 금속 재질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이 있고 왠지 모르게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사진 10, 와인렉)
 
이성식 작가님이 안성대장간과 협업하여 제작하신 와인렉입니다. 벽걸이형 와인렉의 받침대에는 엿가위 제작과정에 정리되지 않은 단조 철이 쓰였다고 해요. 스탠드형 와인렉 역시 같은 단조 철이 쓰였는데 끝에 달린 철 구술 장식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희와 함께 살짝 살펴본 한국문화재재단의 공예품 전시, 어떠셨나요? 비록 2018 공예트렌드페어는 끝났지만, 페어에서 소개된 한국문화재재단의 전승자 디자인 협업사업, 전승공예품 인증제, 세대를 잇는 작업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진행된답니다!

징검다리기자단 7기 3조 김유진, 남준영, 남민정, 전서영

작성자 : 징검다리 7기 3조 | 등록일 : 2018-11-27 | 조회수 : 179

SNS 로그인 페이스북 로그인하기 트위터 로그인하기 네이버 로그인하기 카카오 로그인하기 로그아웃

(0 / 300)

댓글등록
전체댓글수 0

quick menu

quick menu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