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습지의 발레리나 큰고니

[한국의 천연기념물] 동물

영상관 [한국의 천연기념물] 동물

[한국의 천연기념물] 동물

[한국의 천연기념물] 동물 2015 - 2016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천연기념물 동물의 서식지와 생태를 소개하는 생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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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 습지의 발레리나 큰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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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본정보 대본 열기

00:37 겨울 습지의 발레리나 큰고니
00:49 경안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01:13 큰고니 천연기념물 제201-2호
01:30 큰고니는 러시아 시베리아, 캄차카반도의 습지에서 번식한 후
      11월부터 우리나라로 남하해 겨울을 난다
02:04 낙동강 하구
02;07 겨울동안 얼지 않는 낙동강 하구, 주남저수지
      강진만에서 집단으로 겨울을 난다 
02:18 강진만 전남 강진군
02:26 큰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대형종으로 성조의 경우
      날개 편 길이가 240cm에 이른다 
02:44 긴 목을 이용해 주로 수생식물의 뿌리를 뜯어 먹는다

<인터뷰>
박진영 박사 / 국립생물자원관
03:04 일반적으로 수초들을 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수생식물들이 잘 자라고 서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월동을 합니다
03:15 그리고 습지에서 수생식물을 주로 먹기 때문에
      이 지역이 겨울에 추위로 얼게 되면 
03:24 그 지역에 더 이상 머물 수 없고
      얼지 않는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03:27 주 분포 지역은 주로 겨울에 추위가 와도
      얼지 않는 저수지나 하천들을 중심으로 월동을 하게 됩니다

04:12 2월말부터 번식지로 돌아가기 위한 장거리 비행을 시작

04:38 겨울 습지의 발레리나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

내용

○ 큰고니가 사는 곳
  - 강원도 경포대, 금강 하구, 간월호, 강진만, 우포 늪,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에서 월동
○ 큰고니의 외형적 특징 – 몸 길이는 약 140cm정도이며 몸 전체가 흰색, 
  부리 기부의 노란색 부분이 앞쪽으로 뾰족하게 나와 있으며, 부리 끝부분과 다리가 검은색이다.
○ 기본생태 – 서식지는 호수나 늪, 큰 강, 하구 등이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암컷과 수컷, 그리고 그 새끼들로 이루어진 가족이 행동 단위이다.
  헤엄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경계할 때는 목을 수직으로 세운다.
○ 사냥생태 – 담수 수생식물의 뿌리나 줄기, 육상에서는 감자, 곡식의 낱알 등을 먹는다.